♡ 봄날 그리움 ♡
이상호
돌아서 우는 강물의 안타까움도
이제는 한조각 그리움으로 남고
되돌아 갈 수 없는 철없던 봄날은
구름처럼 흘렀다.
누구를 위한 봄이었던가
무얼 찾던 청춘이었나
다시 만난들 다시 만난들
흘러 흘러 만난 우리는
그날의 우리는 아니겠지만
여린 속 못내 숨긴
어리석은 강물은 가없이 흐른다.
아!
봄처럼 꽃처럼
다시 볼 수 있다면
꽃처럼 봄처럼
다시 필 수 있다면...
연화의 주저리에요.
어느 날 ...
풋풋하고 싱그러웠던 추억를 기억의 회로에서
꺼내보는 시간도 있죠.
오늘 잠시 그 기억속의 여행을 떠나보았답니다.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것들은
그당시에는 아픔이었을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모든 추억은 희미하게 퇴색되어
아름답게 보이지않나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시간 맞이하셨으면 좋겠네요
휴일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접속...알찬시간 되셨기를 ....
주저리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