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이 2008. 12. 7. 17:37
LONG

아랫집 현승이가 감기로 몇일 유치원에 안가고 있는것을 보았기에

 

 

풀에 필요한 만큼 먼저 덜어내고

 잣을 깔아서

 끓이던 찹쌀에 잣죽을 넣었더니

두 그릇이 나왔다.

한 그릇은 우리집에

한 그릇은 아래집에

사이좋게 나눠먹었다.

 

잣죽~만드는 방법이 맞는건지...

소금을 넣어서 먹으니 고소하단다.

아무튼 엉덩리로 만든죽이다.

 잘 먹였다고 만두를 만들어왔다.

 

 

 

우리가족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을만큼 대형만두20개정도

그래서 급하게 김을 넣고 만두국을 끓여먹었다.

나도 저녁거리로 만들어 놓은 선지국을 퍼다 주었다.

끓기전의 모습

 

 

ARTICLE

처음부터 잣죽을 만들려는 것은 아니었다.

찹쌀풀을 쑤려다 생각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