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으로 남기자

시리이 2008. 3. 4. 22:27
LONG

 

하늘에서 떡가루 같은 눈이 내렸다.

떡가루가  아스팔트에 닿자 물이 되어버렸다.

예쁜틀에 내리는 눈들이 채워지면  

예쁜색상의 초코렛을  살포시 얹어놓으면

 맛있게 보이겠다는 상상은 고개를 떨구어 바닥을 보며 사라졌다.

삼월에 눈이 내렸다.

두번째의 눈이었다.

 

 

장미는 새벽길 님의 블로그에서

편지지에  올려져 있는 아이콘이랍니다.

 

 

 

 

 

 

 

 

 

ARTICLE

 

어제 정오무렵쯤, 

은행가는 길목에 개업한 떡집에서

복분자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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