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노트/마음의 뜨락

어려울 땐 그분을 생각하세요

시리이 2005. 4. 25. 09:10
 

어려울 땐 그분을 생각하세요




천신만고 끝에 돌아온 바닷가.
그를 기다리는 것은 열 두 척의 배였습니다.

고작 열두 척의 배를 가지고
무엇을 하겠느냐고
모두가 걱정스럽게 입을 모을 때
그는 힘 있게 말했지요.
“우리에게 아직
열두 척의 배가 있다.“
임금에게도 당당히 말했습니다.
“수근이 비록 외롭다 하나
신에게는 아직
열두 척의 전선(戰船)이 있습니다.“

그는 결국 싸워서 이겼습니다.
적의 대군을 물리쳤습니다.
수십 척의 적선을 부수고
왜군들은 혼비백산하여
달아나게 만들었습니다.
그 유명한 명량대첩이지요.

자신감은 놀라운 에너지입니다.
긍정적 사고는 희망의 엔진입니다.
자꾸만 자신이 없어지거든
뒤집어 생각해보세요.
그분을 떠올려보세요.

소설로, 드라마로
우리 곁에 부쩍 더 가까이
와 계시는 그분.
28일은 그분의 탄신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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