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으로 남기자

하늘과 낙엽소스

시리이 2005. 9. 15. 15:06
 
 
하늘

 
밤나무
 
가을이 더 가깝게 느껴지는 오늘의 하늘....
부서지는 햇살에  눈이 저절로 가려지고,
불어오는 바람은 살랑살랑거리며
나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하늘을 그냥 눈으로 즐기기에는 아쉬워
아침 ....잠시 송우리쪽의 하늘을 담아왔답니다
 
다녀가신 모든 님들 감사드립니다.
모두 창 밖을 돌려 하늘에 푸욱 빠져보세요.
잠시라도...
 
 
추석연휴가 짧은 관계로 바쁘게 생활하여야 겠지요.
 많은 분들이 이동하거나 사정이 있어
 집에서 추석을 맞이하시더라도
마음을  비우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가위를 맞이하시면
행복하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도 덜도 말고 한 가위 같아라 하는 말이 있는데
모두에게 그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늘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