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7일 수요일, 오전 9:51:12
구월의 아침...
사진을 뒤적이다 구름없는 날이었나보다 생각하였으나
아니었다.
다른 사진을 보니 먹구름이 가득하던데
왜 이 사진을 담고 싶었을까?
지난 기억을 잡는다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이미 지난 일은 그저 흘러가게 두어야 한다.
잡으려고 애쓸수록 씁쓸할거야.
그럼 다시 다른 장면을 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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