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노트/마음의 뜨락

부모 바로 서기

시리이 2004. 6. 19. 11:40

 

    부모 바로 서기
     어떠세요?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실천은 얼마나 하고 계신가요?좋은 내용입니다.
    기분좋은 말 한마디씩 
    또 늑장이냐? [넌 누구 닮아서 그러니?] 
    [잘난 척하지 말고 시험이나 잘 봐] , 
    [천천히 걷지 말고 빨리빨리 걸어. 또 늦을라] 
    [양치질은 제대로 했냐? …. ] 
    이런 말을 듣고 하루를 시작하는 아이와, 
    [조금 늦었지만 넌 달리기가 빠르니까 지각은 안 할거야] 
    [00야, 오늘 보니까 키가 한 뼘이나 더 크고 근육이 단단해진 것 같네?]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까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생기겠다]
     [세수를 깨끗하게 해서 깔끔해 보인다 … ] 
    이런 말을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아이는 큰 차이가 있다. 
    등교하는 아이에게 되도록 [하지 마라, 왜 그러니?] 등등의 
    부정적이고 짜증스런 말은 삼가도록 한다. 
    하루가 즐겁고 기대에 부풀어오르도록 
    [넌 할 수 있어, 멋있다, 자랑스럽다] 등등의 긍정적인 말을 해주자.
     부모 바로서기 
    - 자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 
    자녀가 어리다고 독립된 인격체로 인정하지 않거나 
    또 공부를 못한다고 무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절대로 그러하지 말고 자녀들도 어른처럼 똑같은 대우를 해주고 
    또 자녀가 가진 재능(음악적, 대인관계적, 수리적 등등)을 내세워 
    자녀의 인격을 인정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자녀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다음의 열 가지의 행동은 
    부모가 자녀에게 부정적인 이미지를 주는 경우이다.
     1) 자녀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부모
     - "괜히 낳았어", "그 때 낳지 말았어야 하는 건데" 등
     2) 자녀를 너무 과소 평가하는 부모 
    - "너는 어려서 못해", "너 같은 게 뭘하겠냐" 등
     3) 자녀를 너무 과대 평가하는 부모
     - "너 지금 몇 살(학년)이야", "옛날 같으면 너 벌써 장가갔어"
     4) 자녀를 과신하는 부모 
    - "우리 애가 시험을 못 볼 리가 없는데", 
    "우리 애가 학교에 떨어질 리가 없는데" 
    5) 자녀를 불신하는 부모 
    - "네가 OO를 하면 네 손에 장을 지진다"등등
     6) 자녀로 하여금 적대감을 느끼게 하는 부모 
    - "꼴 보기 싫어", "저리가 귀찮아"등등
     7) 자녀에게 다짐을 요구하는 부모 
    - "너 한번만 더하면 혼날 줄 알아"등등
     8) 자녀를 조롱하는 부모 
    - "잘난 척 또 하고 있네", "웃기고 있네" 
    9) 자녀에게 악담하는 부모 
    - "너도 한번 당해 봐라", "너도 한번 아파 봐라" 등등 
    10) 타성에 젖은 말을 하는 부모 
    - "사내아이가 말이야 그런 것하고 있냐"등등 
    부모가 먼저 자신들을 긍정적으로 여기고 
    자녀를 긍정적으로 여기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 남과 비교해서 경쟁을 시키지 않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 자녀를 형제나 다른 집의 자녀와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 
    경쟁이라는 것은 언제나 소수만을 기쁘게 하고 
    다수에게는 포기하는 마음과 열등감을 느끼게 하며
     또 어떻게 하든 이기기 위해 속임수를 낳는다. 
    부모는 자녀로 하여금 진정한 경쟁 즉 
    자기 자신과의 경쟁을 하도록 이끌어 주어야 한다 
    - 자녀에게 격려와 고무를 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 부모가 원하는 방향으로 자녀를 만들기 위해 
    의도적으로 사용하는 칭찬이나 감정을 갖고 
    자녀에게 벌을 주지 말고 진실로 
    자녀를 위하는 칭찬, 또 자녀가 이해를 한 벌을 솔직하고 
    진실로 자녀를 위하는 마음으로 주어야 한다. 
    - 자녀와 대화를 자주 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하는 대화 : 지시적이고 간단하고 추상적이다.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하는 대화 : 구체적인 특징을 가진다.
     이런 특성을 알고 
    부모가 자녀의 얘기를 길다고 귀찮아 하지 말고 
    진실로 그 얘기를 들어 주어야 한다. 
    그렇다고 경직된 대화가 아닌 철학적 유머, 생각을 하게 하는
     유머도 하며 자녀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형식을 갖춘 대화는 대화가 아니라 회의가 되어버린다. 
    세상과 더불어 살수 있도록 
    1. 주체적인 세계를 인정하라 
    자녀가 자기의 확고한 세계가 있다는 것은 
    그 만큼 자신의 철학 의지가 있다 는 것이다. 
    이런 생각이 있어야 이런 생각 위에
     남을 인정하게 되고 남과의 관계가 잘 맺어지는 것이다.
     2. 어느 정도 자녀와의 물리적. 
    심리적 거리 유지를 잘 해야 한다. 
    너무 잘 알면 귀찮아하고 오히려 멀어질 수도 있고 
    또 너무 거리가 멀어도 관계를 맺기 힘들다.
     서로의 지킬 것은 지키면서 관계를 맺어야 한다. 
    3. 협동을 중요시하는 생각을 갖도록 한다.
     ZERO-SUM(나는 잘되고 남은 못되는 것) 이 아니라 
    조금씩 손해를 보려는 마음을 길러 주도록 도와준다. 
    4. 이해를 바탕으로 한 공감대를 갖도록 한다. 
    상대방을 이해하도록 노력한다. 이를 위해 
    1) 자녀가 어떤 경험을 했는지 이해해야 한다.
     부모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녀를 판단하지 않도록 한다. 
    2) 타성에 젖어서 자녀에 대해 가현적인 믿음을 갖지 않도록 한다. 
    사실이 아닌데도 실제인 것처럼 생각하여 자녀를 다루지 말라
     문제 아이를 타성에 젖어 문제아이인것 처럼 대하지 말라 
    처음부터 문제아이라는 것은 없다. 
    오히려 잘못된 믿음으로 
    어른들이 대하기에 문제 아이가 되는 것이다. 
    3) 자녀의 정서적인 기분이 어떤지를 이해한다. 
    5. 단 10분이라도 마음으로 자녀와 함께 하는 질적인 만남을 갖도록 한다.
     단 1분이라도 마음으로 하는 것이 
    1시간 맹숭히 있는 것보다 훨씬 좋다. 
    저요
    .저도 잘 못하고 삽니다.
    그래서 직접 두드려 남겨봅니다.
    아시는 분은 익히 알고 계시겠지만,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요
    ....비우면 편하여 집니다.
    비우는 시간이 힘들어서 그렇죠.
    그래도 다시 꿈들거리는 
    그 녀석을 없애버리는데...
    전투을 매일 하고 삽니다. 
    부모가 바로 서면...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겠지요.
    
    행복한 얼굴을 그려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