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으로 남기자

도자기 전시회

시리이 2006. 10. 14. 08:31

 

 

 

 

 

 

 

 

 

 

 

 

오늘도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다녀가신 한돌님의 블로그에 방문하였다가 신달자님의 글를 만났습니다.

 

 

고독은 가장 깊은 사랑이다

 


그런 여자이고 싶다.

 

                         신달자

 

나는 언제 어디서나
"저 여자는 지금 사랑하고 있나 봐" 라고
누구나 느끼게 하는 그런 여자이고 싶다.

 

눈짓 하나
얼굴 표정 하나를 보거나 멀리서 바라볼 때나
많은 사람들 가운데 섞여 있을 때라도
누가봐도
사랑하고 있는 느낌을 줄 수 있는
여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에게도
조금도 변하지 않는
사랑하고 있는 여자의 느낌을 주고 싶고,

멋을 내었을 때나
집안에서 평상복을 입었을 때라도
마찬가지로 표정과 행동에서
그런 아름다운 생각을 하게 하는
여자가 되고 싶다.

 

如蓮華

언제, 어디서,누구나

멋을 내거나 멋을 내지 않아도

아름다운 생각을 하는

사랑스런 여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같을 것 입니다.

 

분위기(느낌)을 가진 사람이면

남자이건

여자이건

성별의 차이

남녀노소 ...상관없이^^

 

 

글의 한돌님께서 다녀가시면 글 남겨 주시어 방문하였더니 ....

신달자님의 글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원래 출처는 이곳이었습니다.  

생각하여보니 요즘 시집을 읽지 않으것 같았습니다.

블로그의 시인들의 방에서 접하였던 시 말고는 그래서 담아왔답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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