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가 있는 풍경 LONG 오늘도 안개가 내렸다. 오후 비가 내린다고 하였는데서둘렀어야 하는데...게으름과 동반하고 있었다.비가 내린다. 나뭇잎들이 큰 나무는 바람에 더 큰 소리를 내며 흔들어댄다.창을 닫았다.비가 그쳤는가 싶더니 천둥번개와 함께 왔다.바람이 나무을 흔들었다.길에는 바람에 흔들린 나뭇잎들이 뒹글고 있다. 비가 그쳤다.밖으로 나가봐야겠다. 가끔은 모든것이 비누거품같다. 하지만 열심히 살아야겠지. 세탁기에서 쏟아나온 거품들...ARTICLE 사진/사진으로 남기자 2007.11.09
낙엽 일요일 붉은 단풍빛깔은 멀리서 보이고 가까이 갈수록 갈색투성이.... 조금 더 시간내면 두번째라는 붉은단풍을 볼 수 있으려면 이것으로 만족.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은 좋겠습니다. 부럽습니다. 사진/사진으로 남기자 2007.11.07
사진 ㅣ 교정 사진에 날짜를 넣어야 할 것 같다. 담아 놓은 사진들이 너무 많아서 작업량이 밀렸다. 순간순간 정리해야 한다. 하지만...2005년 10월 28일 금요일로 남아있다. 아이의 축제에 가서 찍은 사진들은 그대로 남아있다. 그 날은 바람이 강하게 불었었다. 바람이 불 때 마다 마이크에 바람이 들어가서 전기선을 .. 사진/사진으로 남기자 2005.11.13
사진 ㅣ 놀이터에서 행복한 접속 되십시요~!! 혼자 놀기는 잘하는 편이랍니다. 디카 하나 들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찍은 사진이 컴에 가득하여 사진관을 열었답니다. 수업을 받은 것은 아니지만 마음가는데로 찍는답니다. ^^ 연화 블로그에 올린 사진은 상업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시면 아니됩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고자.. 사진/사진으로 남기자 2005.11.07
이 나무 아래에서 시를 읽고 싶다 - 이청리 이 나무 아래에서 시를 읽고 싶다 詩 이청리 우리마음을 끌어당기고 있는 시 한줄 이 가을에 마음속으로 밀어넣어 숙성시키고 싶다 이 나무 아래에서 너의 무릎을 배고 누워서 높은 하늘도 불러와 어떻게 시가 익어가고 그 시가 우리마음에서 사랑의 촛불로 켜져 깊어가는가을날을 찬란하게 하는지를..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4.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