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치 슬픔 행복한 접속되십시요~~ 백치 슬픔 詩 신달자 사랑하면서 슬픔을 배웠다. 사랑하는 그 순간부터 사랑보다 더 크게 내 안에 자리잡은 슬픔을 배웠다. 사랑은 늘 모자라는 식량 사랑은 늘 타는 목마름 슬픔은 구름처럼 몰려와 드디어 온몸을 적시는 아픈 비로 적시나니 사랑은 남고 슬픔은 떠나라 사랑해..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