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네요 비가 내려요! 어제....밤은 달과 예쁜 별로 푸른빛의 맑음으로 참 예쁘게 다가왔었는데 오늘밤은 비가 내리네요. 밤의 하늘이 모두 다르듯... 우리네 인생도 매일 같지는 않겠지요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은 끝없이 형성되어 가는 그 과정에 있다 좋은 일만이 사람을 형성시키는 것은 아니다 좌절과 실패와..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6.07.06
법정 잠언집 날마다 행복하소서! 장마가 시작 되었나 봅니다 습습한 기온으로 서늘함도 느껴지는 하루 마음은 뽀송뽀송하게 상쾌하신 시간으로 채워가십시요.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라' 한 권의 책을 모두 담았습니다. 읽고 다시 읽었고 그리고 이렇게 남겨보았답니다. 머리 속에 얼마나 남아있을런지는 모르..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6.06.14
좋은글 ㅣ 마음의 주인이 되라 마음의 주인이 되라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드는 것은 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 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5.11.19
그냥 걷기만 하세요 그냥 걷기만 하세요 한걸음, 한 걸음 삶을 내딛습니다. 걸음을 떼어 놓고 또 걷고 걷고.. 지금까지 그렇게 살아왔지만 짊어지고 온 발자국은 없습니다. 그냥.. 가 버리면 그만인 것이 우리 삶이고 세월입니다. 한 발자국 걷고 걸어온 그 발자국 짊어지고 가지 않듯 우리 삶도 내딛고 나면 뒷발자국 가져..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5.10.26
말이 적은 사람에게 정이 간다 법정스님의 말씀중에서 말이 적은 사람... 침묵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에게 신뢰가 간다. 초면이든 구면이든 말이 많은 사람한테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나도 이제 가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말수가 적은 사람들한테는 오히려 내가 내 마음을 활짝 열어 보이고 싶어진다. 사실 인간과 인..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4.12.31
좋은글 ㅣ 산같이 물같이 살자. 산같이 물같이 살자 법정스님 텅빈 마음엔 한계가 없다 참 성품은 텅빈곳에서 스스로 발현된다 산은 날보고 산같이 살라하고 물은 날보고 물같이 살라한다 빈몸으로 왔으니 빈마음으로 살라고 한다 집착, 욕심, 아집, 증오 따위를 버리고 빈그릇이 되어 살라고 한다 그러면 비었기에 무엇이든 담을수 ..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4.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