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반려동물

애견미용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시리이 2007. 4. 30. 12:30

 

     

    한 번은 밀어주어야 한다기에 ....

    한 번이라고 해서 아무생각없이 전체미용을 택하였는데

    미용후에 나타난 증상은 거의 미친녀석이었답니다.

    다음에 이 녀석의 아기는 절대로 밀어주지 않을것입니다.

    삼 일동안 치마폭에서 벗어나지 않았고, 잠시라도 내려놓으려고 하면 순한녀석이 야수로 돌변하여 으르렁거리면서 물어뜯고, 물어뜯는다고 해서 상처가 날 정도는 아니지만 애견전체로 털 밀어버린 후에 모습은 ....옷을 벗겨놓으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속살은 ...너무 가여워!

     너무 가벼운 그녀라는 단어가 너무나 잘어울리는

     이제 5개월에 들어서는 '수'의 몸무게는 1KG 500G....

     

    먹을 것을 너무 적게 먹였다나?

    세끼식사에  대소변을 보았을때마다 주는 간식에, 하루에 한개씩 지급되는 개껌에...적은양이 아닌데.

    식탐도 있어 누가 먹는다 하면 어느사이 곁에와서 시시탐탐 먹거리를 노리는 이 녀석이...

     대식가인데, 살이 찌지 않는이유는?

    한동안 바빠 제 시간에 식사를 주지 않은 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픈을 축하하여 주시고, 직접 오시어 상품을 구매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고마운 마음을 전부 표현하지 못하는 마음도 함께 전하고 싶습니다.

     

    오늘 처리해야 할 일은 조금 정리하고 잠시 블로그에 쉬어봅니다.

     

    벌써 사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오월에는 다녀가시는 모든 블로그 이웃분들

    가정과 머무시는 곳 어디에서도 

    행복바구니에  행복이 가득 담으시를 기원하여 봅니다.

     

     

     

     웃어서 행복하고, 행복해서 웃는 그런 하루가 되십시요^^

     

     

    모두 찾아뵈어야 하는데 오신 분들의 블로그에도 방문드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방문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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