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전, 뭔가 허전하다고 생각하였는데
완성후의 그림은 멋진 작품이 되었답니다.
일주일 동안 졸면서 시간날 때 마다 한땀한땀 손박음질로 만든 가방
내게 선사하여 한 동안 들고 다녔는데,
요즘은 가방의 책을 나눠들고 다니는 용도로 사용 중이랍니다.
재봉질한 것처럼 아주 튼튼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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