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마지막 귀절입니다.
도종환님의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또 내리네요.
오늘도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 지내십시요.
생각이 참 많았었는데, 기록하는 습관, 게으름에 모두 사라졌습니다.
우체국 다녀오면서 상가앞에서 주차문제로 언쟁하던 모습,
어제밤에 늦게까지 영업하고 일찍 문을 여는 상점,
메인을 자꾸 훔쳐가는 사람이야기 등..
기록하지 않으면 기억할 수 없는 소소한 것들이 채워져 우리네 일상이 되고
인생이 되죠.
가을이네요. 비가 그치고 나면...더 쌀쌀해지겠죠.
가끔은 이런 생각도 합니다.
무관심이 더 강해질 수 있다는 것...
가끔은
알면서도 멀리서 바라보는 것이 좋을때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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