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노트/마음의 뜨락

거울을 보셨습니까

시리이 2005. 5. 16. 06:38


    오늘도 좋은 하루, 알찬 접속 되시기를....

    거울을 보셨습니까
    어제는 거울을 보는 날이었습니다. 탐욕과 어리석음으로 찌든 얼굴을 맑고 밝은 무처님 얼굴에 비춰본 날이었습니다. 엄청나게 커다란 거울에 온 세상을 비춰본 날이었습니다. '부처님 오신 날'이었습니다. 어제는 거울을 보는 날이었습니다. 정직하고 당당하게 살라고 하시던 선생님의 얼굴에 티끌과 먼지로 더럽혀진 얼굴을 비춰본 날이었습니다. 저마다의 가슴에 품고 있던 거울을 꺼내어 스스로의 오늘을 비춰본 날이었습니다. '스승의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성년의 날'. 오늘도 우리는 거울을 봅니다. 스무 살을 맞은 젊은이들 그 환한 얼굴에 우리들 때 많은 얼굴을 비춰봅니다. 티 없이 막은 거울입니다. 아름다운 거울입니다. 모쪼록, 언제나 그 모습 그대로 세상을 또렷하게 비추는 거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쉽게 때가 끼고 흐려지지 않는 거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이야기-광고문안-

    정신없이 사는 우리들이지만.. 다시 한 번 내 자리를 돌아보면서.. 함께 건강하게 공유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 주 활기차게.. 건강한 한 주 맞이하십시요. 윗 글은 월요일마다 신문지면으로 만나는 글이죠. 좋은 글..함께 공유하고자 연화가 다시 만들어 올리는 글이랍니다. 행복하신 접속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신 시간들이셨으면 좋겠습니다. ^^ 늘 부족한 연화지만..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여연화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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