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에 맞는 약 남의 나쁜 점을 꾸짖을 때 너무 엄하게 하지 말라. 상대방이 그 말을 받아서 감당할 수 있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한다. 또 남을 가르치려 할 때 너무 지나치게 좋은 것을 예로 들지 말라. 상대방이 그 말을 받아서 실행할 수 있는 것으로 해야 한다. 홍자성의 《채근담》 중에서 손윗사람이 손아랫사람을 가르치거나 충고하려 할 때 필요한 금언이 아닌가 싶다. 지나치게 좋은 사례를 들려고 하지 말고, 상대방이 스스로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사례를 들어서 가르치라는 얘기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충고, 교육도 상대방의 병을 치료해 주는 좋은 약이 될 수 없다. 제 칼럼에 오신 님들! 평온하신 밤 되십시요~~~ 오류의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여 벌써 네번째 도전.. 여연화! 제대로 하고 있는지... 새로운 한주 활기차고 행복하세요~~ |
'사색노트 > 마음의 뜨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런 하루 였으면 좋겠습니다 (0) | 2004.05.28 |
---|---|
서로를 행복하게 해주는 글 (0) | 2004.05.25 |
시 ㅣ목마와숙녀 (0) | 2004.05.21 |
시 ㅣ 異 緣 (0) | 2004.05.21 |
시ㅣ 촛불 (0) | 2004.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