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별
소금별에 사는 사람들은
눈물을 흘릴 수 없네
눈물을 흘리면
소금별이 녹아 버리기 때문
소금별 사람들은
눈물을 감추려고 자꾸만
눈을 깜빡이네
소금별이 더 많이 반짝이는 건
그 때문이다.
류시화 시인님의 시입니다.
처음 류시화님이 여자인 줄 알았답니다.
십여년 전에...꼭! 여성이름 같아서요.
어제
오늘
하늘을 바라보면 눈물이 날 것같이 너무나 맑았습니다.
비 개인 후의 하늘은 더 푸르고
투명하여 멀리있는 산들도 가까이에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그래서 하늘을 보면 눈물이 납니다.
.
.
.
.
.
한 주 또...
활기차고 좋은생각으로 열어가십시요.
방문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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