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 알아보자

저녁해의 풍경을 찍으려면 & 설경

시리이 2006. 5. 19. 00:34

 

저녁 해의 풍경을 찍으려면 &겨울 설경(雪景)을 촬영하려면

 

 저녁해의 풍경을 찍으려면 측광방식을 바꿔 사용한다.

 저녁 해를 잘 찍으려면 지상에 있는 것이 실루엣이 되버려도
태양의 형태를 알아볼 수 있게 약간 부족한 노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지상에 있는 것을 알아볼 수 있게 노출을 결정하면 저녁 해는 노출과다가 되어 버린다.
저녁해가 있는 풍경에서는 일반적인 다분할측광으로는 꽤 숙련이 필요하게 된다.

 

박석희 作

 

화면의 어디에 핀트를 맞출까?
태양이 어느 정도 확실하게 보이는가에 따라 보정되는 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안정된 노출을 얻기 위해서는 태양을 화면의 중심에서 피해 하늘만 노출을 재는 편이 좋다

 

장원우作
또 측광방식을 바꿔 재는 방식도 있어 스폿측광이나 부분측광에서는
태양의 주위를 재고 중앙중점평균측광이면 그대로의 구도로 촬영한다.
  노출은 거의 카메라에 의존, 촬영해도 괜찮다.

  저녁 해와 지상경치 양쪽을 다 얻을 수 있는 노출은 엷은 구름을 통하여
비치는 태양이나 지평선을 빠듯이 넘어가는 촬영조건에 한한다.
  전혀 구름이 없는 조건에서는 육안으로 본거와 같이 촬영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실제적으로 측광방식을 바꿔 촬영해 보았지만
중앙중점평균측광으로 촬영한 것이 제일 이미지에 가까운 노출을 얻을 수 있었다.
  다분할측광에서는 노출과다.

 

박석희 作
스폿측광에서는 태양을 측광했기 때문에 꽤 노출부족이 되었다.
물론 각각의 측광방식에도 측광하는 장소를 조절하기도하고
노출보정을 하면 좋아지므로 자신이 자신을 갖고 노출 결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 측광한다.

 

 

 


"설경(雪景)을 촬영할 때 가장 어려운 것은 노출이다."

일안반사식(SLR)카메라는
노출을 결정하는 측광방식으로서 반사광식 TTL측광을 사용하고 있다.
이것은 피사체가 반사하는 빛의 세기를 측정하여
그 밝기를 18%의 Gray가 되도록 노출값을 산정한 것이다.
흰색은 반사율이 높으므로 카메라는 눈부신 밝기로 판단하여
셔터 스피드를 높히거나 조리개를 조이거나 하여 노출이 언더 경향이 되게 촬영해 버린다.
당연히 눈(雪)은 반사율이 높으므로 자동노출로 촬영하면 Gray 칼라를 띤 흰색으로 촬영이 된다.
그러므로 눈(雪)이 순백으로 빛나는 것을 표현하려면 플러스 보정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눈의 반사율은 날씨에 따라서 다르게 되는데, 당연히 적정한 보정값도 변하게 된다.
날씨가 맑은 날은 +1EV정도의 보정을 하고,

흐린 날은 +0.3~+0.7EV 정도로 보정하는 것이 알맞다.
즉, 날씨에 따라서 +0.3~+1.3 정도에서 조절하는 것이 좋다.
브라케팅(Braketing:自動段階露出) 기능을 이용하여
몇 매를 촬영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노출 데이터를 기억하여 두면 다음 촬영에 도움이 될 것이다.

아침 나절이나 저녁 나절에 촬영하는 경우 붉은기가 많이 도는 사진을 찍고 싶으면
이번에는 반대로 노출을 -0.3~-0.7 정도로 약간 마이너스 쪽으로 조절하면 좋다.
최근의 AF(Autofocus)카메라는 오토브라케팅 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것을 이용하여 플러스와 마이너스 양쪽으로 노출을 바꾸어 몇장을 찍어 둘 것을 권하는 바이다.

이것은 일반적인 촬영의 경우이고 작품사진 등에서
촬영자의 의도가 반영되어 특정한 부분을 강조하기 위하여 노출을 맞출 때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자료: 니콘

"여기서 잠깐!"
"밝은 배경은 더 밝게!
어두운 배경은 더 어둡게 노출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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