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기법-야경

 

하이라이트의 반짝임을 강조하려면&야경의 분위기를 재현하려면

● 하이라이트의 반짝임을 강조하려면 -보정
 
  화면 가운데 좀더 밝은 부분, 특히 빛이 빛나고
있는 것을 강조하여 촬영할 경우는 노출부족으로 촬영하는 것이 좋다.
  화면전체가 밝게되어 버리면 하얗게 보이는 하이라이트가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노출부족으로 함으로써 화면전체가 약간어둡게 되어
하이라이트 부분만 밝아져 그외의 부분은 어둡게 찍히므로

하이라이트가 강조되게 되기 때문이다.
다분할측광으로는 카메라가 역광이라고 판단하여

 밝은 노출이 되기 쉬우므로 -lEV정도 보정하는 것이 좋다.
  단, 하이라이트 부분에 핀트를 맞출 경우는
하이라이트를 기준으로 해서 노출을 정하므로 카메라의존의 노출도 좋다.

  하이라이트를 강조하려면 노출을 컨트를 하는 것 외에 흰 부분이
눈에 띄게하여 배경이 검게되도록 화면구성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빛이 비치고 있는 하이라이트는 희게 찍히기 때문에
새하얀 배경에서는 주제를 알아 볼 수 없게되버리기 때문이다.

  역광에서도 하늘이나 수면 같은 밝은 배경은
적절하지 않으므로 화면 구성에도 충분한 배려가 있어 야 한다.

 

 

야경의 분위기를 재현하려면 +보정

 

  야경의 분위기를 표현하려면 촬영조건에 따라
노출 컨트롤을 하는 방법도 차이가 생기기 때문에 이미지대로 완성시키기는 어렵다.
  저녁풍경은 아직 여명이 남아있으므로 건물의 모습을 촬영할 수 있지만
야경이 되면 거리의 조명만으로 찍어야 되기 때문에

가로등 수에 따라 노출컨트롤도 바뀌어진다.

  화면속에 많은 가로등이 있는 경우는

광원을 기준으로 한 노출이 되기때문에 +보정이 필요하다.

 

  특히 화면의 중심에 광원이 있을 경우에는 +2E정도 노출보정을 하면
야경다운 화려한 분위기를 재현할 수 있게 된다.
  균일한 광윈이 비치고 있는 조건에서도

 육안으로 본 이미지에 가깝게 찍으려면 +보정이 필요하다.

  광원이 직접 보이지 않는 간접 조명이 비치고 있는 비교적 밋밋한 광선상태라면
카메라에 일임해도 분위기 노출을 얻을 수 있지만

밝기를 표현하려면 +보정을 기본으로 생각해두어야 한다.
  또 장시간 노출이 되면 필름의 감도가 저하해머리므로 노출부족을 막기 위해서도
 +0.5EV 정도 노출보정하는 편이 확실한 노출을 얻을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