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노트/마음의 뜨락

벌써 유월의 끝에 서 있네요

시리이 2006. 6. 29. 12:58

 

 

 

 

세월을 느끼는 것은 나이와 같다고 하던데.

마음은 아직도 소녀인데..새해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한 가운데 서 있군요.

사람이 만들어놓은 시간 속에서 한 해의 중심점에서 한 번 돌아보고 가세요.

장마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늘 방문하여 주시는데

일일히 찾아뵙지 못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요.

 

 

 

초강력 행운을 부르는 행동

 

1 _ 목표를 세웠으면 끝까지 밀고 나가라!

2 _ 꿈을 실현시키려면 수첩을 이용하라

3_ 성격 좋은 사람이 진정한 미인이다

4_ 변화를 두려워하지 마라

 

나보다 못난 그녀가 나보다 잘나가는 이유

 

 

 

사마천

천통성 지음/김은희.이주노 옮김

 

www.eclico.co.kr

 

아직도 반도 읽지 못하였습니다.

시마천이 여행을 다니면서 한신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대목입니다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일을 참을 수 있는 자라야 남들이 결코 이룰 수 없는 대업을 성취할 수 있는 법이다. 한신이 가랑이 밑으로 기어가는 치욕을 참을 수 있었던 것은 큰일을 할 운명을 타고났기 때문이야'라고 회음사람들이 말하였다.

...

 

회흠후는 초왕이 되었답니다

자신을 모욕하였던 그 젊은 백정을 찾아내어 그에게 초나라의 중위벼슬을 내린고 사람들에게 말하였답니다.

 

'이 사람은 장사이다. 그가 당초 나에게 가랑이 밑을 기어가라고 했을 때 왜 그를 죽이지 않을까?

그와 목숨을 내건다고 생각하자. 그럴 만한 가치가 없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곤욕을 꾹 참아낸 것이다. 하지만 그가 날 도운 것은 틀림없다. 그가 날 모욕하지 않았더라면, 나에게 오늘 같은 날은 없었을 것이다.라고 하였답니다.

 

 모반을 하였다는 이유로 황제에게 죽음을 당하였나요???

 

'곧게 뻗은 나무가 제일 먼저 베어진다'

 

책갈피한 것입니다.

^^

 

비범한 재능과 초인적 열정으로 한 길을 걸어간 거장,

역사와 인간에 깊은 성찰로 정사의 원형을 세운 역사가!

 

엄밀한 사료 분석과 역사적 사실에 기초하여

학술성과 예술성을 융합한 소설형식으로 생생하게 복원한,

사혼 史魂 사마천의 파란만장한 일대기!

 

사마천은 동양 역사학의 아버지이며 문학 거장이자 문화 거인이다

3천 년 중국 역사를 다룬 그의 대작 [사기 史記]는

이제 시공을 초월한 진리의 보고요 인류의 고전으로 칭송 받는다.

이 책은 사마천이 밭을 일구며 출세를 꿈꾸던 어린 시절부터

한 시대의 문화 거장이 되어 가는 흔적을 따라

한무제, 강태공, 백이와 숙제, 관중과 포숙, 항우 등 일련의 역사적 인물을

함께 묘사하여 당시 정치 문화적 상황을 입체적으로 재현해 놓앗다.

 

저자는 여기저기에 단편적으로 분산되어 있던 여러 인물과 사건을 사마천을 중심으로 재배치함으로써, 가각의 인물과 사건이 살아 숨쉬는 듯한 구체성을 띠도록 하엿다.

사마천과 사기에 관한 전문 연구자이기도 한 저자는 역사적 사실에 충실하되 평면적이고 단조롭지 않도록 적절히 허구를 가미함으로써 사마천이란 인물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 책을 재미잇고 쉽게 읽는 가운데 독자들은 사마천과 그 시대에 대해 폭넓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위의 이미지는 다음 이미지 검색에서 담아 온 것입니다

이박삼일의 백두대간 산행을 꿈꾸면서 ......

 

 

옮긴다는 것은 다시 새기는 일이지요.
혹시 검색하면 다 나올수도 있겠지요.
방문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색노트 > 마음의 뜨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가 오네요  (0) 2006.07.06
성공적 해결 확률  (0) 2006.07.04
인연의 숲  (0) 2006.06.28
바다의 파도소리가 듣고 싶으세요  (0) 2006.06.23
아홉살 인생  (0) 200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