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노트/마음의 뜨락

나를 격려하는 하루

시리이 2006. 9. 25. 10:27

 

 


 

 

 

 

책소개

KBS 1FM '세상의 모든 음악'에서 <길모퉁이 카페>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방송작가인 저자가 세상살이에 지친 마음을 다독여주는 따스한 이야기를 담았다. 디지털 세상보다는 아날로그 세상을 지향하는 따뜻함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마주치는 것에 숨겨진 삶의 의미를 발견하게 해준다. 꽃 한 송이에서, 신발 한 켤레에서 나오는 저자의 사색은 사는 것을 돌아보게 하고, 세상을 둘러보게 해주고 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김미라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MBC FM '별이 빛나는 밤에', KBS 1FM '노래의 날개 위에', '세상의 모든 음악' 등 25년 동안 라디오 방송 작가로서 글을 써왔다. 지은 책으로는 <사랑하는 것과 사랑해보는 것>, <살아한다고 말하지 않기>, <천 개의 절망을 이기는 한 개의 희망>이 있다.

그림 : 이은호
홍익대학교 동양화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미술학 박사과정 중에 있다. 인물 중심의 채색화를 주로 그려왔으나 최근에는 강렬하고 매혹적인 양귀비꽃의 신비감을 잘 살려내는 그림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제15회 우수상, 제7회, 제10회, 제11회, 제12회 특선을 수상했다.

나무생각

책읽기를 좋아하는 나를 위하여 시집을 살까 할다가 이 책이 마음에 들었단다. 결론은...책을 많이 읽으라는 이야기일거다. 다른 책을 읽다가도 아이가 볼 때 마다  "나를 격려하는 하루" 을 들어  읽는 나를 보고 엄마는 그 책이 좋아?  왜....?  왜냐하면 다른 사람이 아닌 네가 선물한거니까.....생일도 아닌데 생일선물이라면서 일주일 전에 사온 책이었다. 처음에는 주문한 것이 아니라서 살짝 톨아져서 아주 기쁜 마음으로 받지 않았는데 그 마음이 들통이 난 것이었다. 그러나 어디를 펼쳐 읽어내려가도 편안하다.

선물 받은 예쁜 마음에 고마워하면서....읽으면 읽을수록 더 빠진다.

 

 

 

 

 

행복 자판기

 


어느 날 문자 메시지가 날아왔다.
행복과 사랑을 송금했어요······
짜증날 때 꺼내 쓰세요.
비밀번호는 당신의 방긋 웃음!
문자 메시지는 나에게 행복 자판기를 선물해주었다.
커피 자판기는 동전을 넣어야 커피를 뽑을 수 있지만
행복 자판기는 방긋 웃음만으로도 행복을 뽑을 수 있다.
가슴속에 ‘행복 자판기’ 하나씩 만들면 어떨까?

 

 《행복 디자이너 최윤희의 유쾌한 행복사전》 가운데

'사색노트 > 마음의 뜨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비밀 한가지  (0) 2006.09.27
마흔으로 산다는 것, 성공하는 사람들의 특징  (0) 2006.09.27
믿는만큼 행복하다!  (0) 2006.09.21
책은 밥이다  (0) 2006.09.21
세상의 중심에 서라  (0) 200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