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으로 남기자

불부황기

시리이 2006. 12. 14. 12:31

 

상품 광고는 아니랍니다.

 

 

자전거 타다 들이박은 후에

사우나에서 처음으로 마른 부황 경험하고 구입한 불부황기

 

 

 

알콜램프와 같은 줄 알고 구입한 대형 라이터가 제 구실을 하지 못하여

솜을 얇게 져미듯 풀어 불을 붙이는 방법이라는데

컴퓨터로 공부를 하다보면 가끔  어쩔수 없이 사용하게 된답니다.

 

 

다른 부황기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싼편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깨뜨리지만 않는다면...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이 방식은 아주 예전 방식이랍니다.

 

 

간편한 저주파안마기도 사용하구요.

 

 피곤 누적되면 회복하기도 어렵지요.

혼자서도 간편하게 풀어 보세요.

 

운동을 해야 할텐데,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 지면서

오늘 아침 가슴을 활짝 펴고 발꿈치가 보이나 안보이나가 갑자기 궁금해지기에

가슴을 활짝 펴고 눈동자만 깜밖거리면서 발가락을 보려고 하니까 보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이거 큰일 났구나

어쩌지? 하면서 가만히 서있다 생각했어요.

바보!

 

 

아무리 마른 사람도 눈동자만 아래로 내리면

 "발가락이 아닌 코등만 보일거다"

그리고 웃었답니다.

 

정말 운동해야 하는데 스트레칭이라도 해야지...게으름과 동침중입니다.

 

이 글을 읽고 웃으시지 마시고 한 번 발가락이 보이나 해보세요.

아마 안보이실거요.

 

운동하십시요.

아프고 난 후에 후회해도 소용없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지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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