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가면 죽이 맛있다기에 찾아갔다.
시장에서 물건파시는 분들께 팥죽집 어디로 가면 되느냐고
물으니 친철하게 잘 알려주시더군요.
제대로 잘 찾아갔습니다.
새로 죽을 먹으러 온 사람을 위해 나 다 먹었어 하며
자신의 자리를 자리를 양보해주시던
기역자의 작은 식탁과 둥근의자처럼 따뜻한 마음이 함께 있는 곳
넓은 그릇에 물을 데워 죽을 보온하는 방식
죽 한그릇의 가격은 2,000원
푸짐하게 가득 담아주셨어요.
포장도 되더군요.
재래시장에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