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릴 지브란 [Kahlil Gibran] 시인이며 철학자이고 화가인 칼릴 지브란(1883-1931)은 그의 책 <예언자>로 우리나라에 널리 알려져 있다. 오토만 투르크 치하의 레바논에서 태어나서 12세에 미국으로 이주한 지브란은 그리스도교와 이슬람, 영성과 물질주의, 동과 서를 결합하여 그 나름의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 낸 작가이다. 그는 ..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6.09.09
좋은글 ㅣ 오래 말하는 사이 오래 말하는 사이 詩 신달자 너와 나의 깊은 왕래를 말로 해왔다 오래 말 주고받았지만 아직 목마르고 오늘도 우리의 말은 지붕을 지나 바다를 지나 바람 속을 오가며 진행중이다 종일 말 주고 준 만큼 더 말을 받는다 말과 말이 섞여 비가 되고 바람이 되고 때때로 계절 없이 눈 내리기도 한다 말로 살..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5.07.14
시 ㅣ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오늘도 좋은 하루, 알찬 접속 되시기를....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詩 김재진 믿었던 사람의 등을 보거나 사랑하는 이의 무관심에 다친 마음 펴지지 않을때 섭섭함 버리고 이 말을 생각해 보라.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두 번이나 세번,아니 그 이상으로 몇 번쯤 더 그렇게 마음..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