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노트/마음의 뜨락

행복한 사람_ 타샤 튜더

시리이 2007. 10. 28. 20:36
LONG


    물질로 행복은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소박한 마음으로 채워진다는
    타사튜드 맹목의 행복을 쫓는 것은,
    텅빈 마음을 가득 싣기 위함 때문이라고 ....
    아흔(90)이 넘은 나이에도
    아직 소녀같은 여성성을 느껴지게 하였답니다.

     

     

    인생은 결코 긴 것이 아니랍니다.
    우물쭈물 멍하게 있다 보면 어느새 인생은 끝나버리지요.

    잠시 주위를 둘러 보세요.
    무엇이든 마음만 먹으면 즐겁게 할수 있는 일이 지천으로 널려 있답니다."

    날씬한 몸매를 가꾸기 위해서 다이어트도 할 필요도 없었고
    별스레 아팠던 기억도, 두통으로 고생한 적도 없었다는 그녀가
    그 나이에도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었다고 확신 하는 것은
    정원을 가꾸는 고된 육체노동과 양젖 덕분이라고 믿는다.


    Tasha Tudor는 미국을 대표하는 90 이 넘은 동화작가지만 지금은 가드닝으로 유명해져 있습니다. 타샤 튜더의 집을 방문한 사람은 모두 별세계에 들어간 듯한 기분이라고 합니다. 이 집은 미국 북동부 지역 뉴잉글랜드에 있습니다.
    언덕 경사면에 세워져 포도나무나 덩굴장미 등으로 덮인 낡은 건물. 지붕 위에는 비둘기, 헛간 마당에서는 산양이나 닭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언덕 위에는 허브 정원이 있고집 앞의 경사면에는 꽃들이 가득히 심어져 햇살을 담뿍 받고 있습니다.

     


    저서로는<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 <타샤의 정원> <타샤의 식탁>등이 있습니다.

     

    <타샤의 정원>을 만든 토바 마틴과 리처드 브라운이 미국을 대표하는 동화작가 타샤 튜더의 집으로 안내하는 『타샤의 집』. 91세임에도, 미국 버몬트 주의 시골에서 30만 평이나 되는 전원풍 정원을 가꾸며 19세기의 자급자족의 생활을 하고 있는 타샤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만끽할 수 있다.

     

    지은이 _ 타샤 튜더
    타샤 튜더는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동화작가다. , 으로 칼데콧 상을 두 번 수상한 작가이자 과 (소공녀)의 일러스트를 그린 화가로, 지난 70여 년간 100권이 넘는 그림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하지만 그녀는 독특한 라이프스타일로 더 유명하다. 91세(1915년 출생)의 나이에도 동화보다 더욱 동화 같은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다.


    타샤는 버몬트 주 시골에 집을 짓고 30만 평이나 되는 단지에 아름다운 정원을 가꾸며 살고 있다. 그녀의 정원은 18세기 영국식으로 꾸민 커티지(전원풍) 가든으로 일년 내내 꽃이 지지 않는 ‘비밀의 화원’이다. 화가 타샤가 35년 넘게 홀로 가꾼 이 정원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정원 중의 하나로 꼽힌다.


    자연을 존중하며 그 혜택에 감사를 잊지 않는 타샤 튜더는 삶에 필요한 물건들을 되도록 직접 만들어 쓴다. 직접 기른 아마로 실을 잣고 천을 짜서 옷을 지어 입고 헛간에서 기르는 염소의 젖으로 버터와 치즈를 만든다. 손수 기른 산딸기로 잼을 만들고 채소밭에서 거둔 푸성귀들로 음식을 만든다. 우울하게 지내기엔 인생이 너무 짧다는 이 부지런한 할머니는 마리오네트 인형들을 만들어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을 공연하고 직접 키워 말린 허브를 끓여 오후의 티타임을 즐긴다.


    19세기 생활을 좋아해서 골동품 옷을 입고 골동품 가구와 그릇을 쓰는 타샤 튜더는 골동품 수집가이기도 하다. 그녀가 수십 년간 모은 약 200여 벌의 골동품 의상들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1830년대 의상 컬렉션으로 불리며 록펠러재단이 운영하는 윌리엄스버그 박물관에 기증되었다. 타샤의 또 하나 고풍스러운 취미는 인형의 집 만들기다. 타샤의 집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3층짜리 인형의 집에는 타샤의 분신과도 같은 엠마와 새디어스 부부가 살고 있으며 손톱만 한 책들과 찻잔들, 부엌 도구, 싱크대 등이 빛을 발한다. 이 인형 가족은 타샤의 가족들과 크리스마스 선물이나 편지를 주고받는 등 함께 살아온 이웃이나 마찬가지다. 이 인형의 집은 1996년 이래로 타샤 튜더 특별전시회 등에 포함되면서 눈길을 끌었다.

     

     

     

     

ARTICLE

  

 

 

 타샤 튜더는 미국의 유명한 그림책 삽화가이자, 화가, 동화작가입니다.  다녀가신 숙이님[리사님 친구분]의 블로그에서 어떤분인가 궁금,   방명록에 리사님의 남기신글에서  타샤 튜더[ Tasha Tudor] 라는 단어로 기억력이 가물거려 검색하였습니다.


올해 91세이며 미국 뉴잉글랜드 버몬트주(州) 브래틀보로에서 1,000평이 넘는 정원을 가꾸며 홀로 사신다고 합니다. 검색을 하며 아~하고 머리를 쳤습니다.이 분의 기사를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는 멋진 할머니이다. 타샤 튜터의 며느님중 한국분이 있다는 기사에 집중하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 깊게  파도치며 내게 몰려들어왔습니다.  폭풍우과 같이 아찔하게 느껴지는 아침이었습니다.

 

 

 아래는 원본이며 위의 것은 포토샵으로 수정하였습니다.

사진의  출처와 글의 내용들은 검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