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풍년이라죠~ 먹는 이는 좋다지만, 농민들은 울상입니다.
귤, 사과 한박스씩를 주문하여 한꺼번에 배달되어 이미 있던 과일과 함께 하여 집에 과일가득.
인터넷으로 주문. 귤 크기는 작지만 달고 맛있네요.
귤은 잘 무르는 식품이라 두고 먹기에는 한정이 있고, 일을 저질렀습니다.
귤잼은 처음 도전하면서 반신반의, 잘하고 있는건지..잘 된건지 나 자신을 믿을수가 없어
도대체 얼마나 끓여야 다른 사람들처럼 귤잼이 완성되나?
만들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만들었나 검색하였더니 다들 잘들 만들어 놓았는데...
귤과 설탕 비율을 동량으로 하였더니, 쥬스수준이라 놀라고..
괜한 짓 하여 멀쩡하게 먹을 수 있는 귤을 몽땅버리나 싶었는데, 다행히 만들었습니다.
오늘 올린 귤잼은 일요일~ 세시간을 투자하여 거둬들인 수확입니다.
오늘은 사과잼을 만들었습니다.
다음에는 뭘 만들까요?
영하로 떨어진 기온으로 발거음이 빨라지셨지요.
포근하게 입고 다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