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으로 남기자

삼월을 보내며

시리이 2006. 3. 31. 19:37

            은행에서 번호표를 뽑아 기다리면서 손에 잡힌 잡지.

이전에 아이를 기르면서 읽었던 잡지제목이 뭐였더라

베이비도 아니고, 기억이 안난다.

육아 상식이 없는터라 많은 도움이 되었는데...

 

은행에서 만난 분홍빛의 철쭉, 진달래는 점이 없으니까 철쭉이 맞을거야

       어머님의 간식인가?

주식인가? 

 

두유 한 잔과 함께

 

 

 

 

 

 

 

 

 

행복하신 사월 맞이하십시요.

 

 

 

마음은 다 찾아 뵙고 싶은데 너무 느리네요.

한동안 자주 블로그 들어오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익히던 것을 다시 익히려면 머리가 딸려 씨름해야 하는 까닭으로

그래도 잊지않고  들여다 보아 주실거죠.

      움켜진 인연보다..
      나누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각박한 인연보다..
      넉넉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기다리는 인연보다..
      찾아가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의심하는 인연보다..
      믿어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눈치주는 인연보다..
      감싸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슬픔주는 인연보다..
      기쁨주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시기하는 인연보다..
      박수치는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비난받는 인연보다..
      칭찬하는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무시하는 인연보다..
      존중하는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원망하는 인연보다..
      감사하는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흩어지는 인연보다..
      하나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변덕스런 인연보다..
      한결같은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속이는 인연보다..
      솔직한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부끄러운 인연보다..
      떳떳한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해가되는 인연보다..
      복이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하고..
      짐이되는 인연보다..
      힘이되는 인연으로 살아야 한다 
      스크랩하였던 글인데, 처음출처는 박사모였습니다
      좋은 인연으로 기억되어야겠지요^^
      삼월의 마지막날이 아쉬워 다시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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