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노트/마음의 뜨락

1분이면 마음이 열립니다.

시리이 2006. 7. 17. 07:46

 

 

    
    1분이면 마음이 열립니다.
    1분이면 마음이 열립니다.
    1분은 아빠가 신문 한 면을 다 읽기에도 빠듯하고,
    엄마가 좋아하는 노래 한 곡을 다 듣기에도 부족한 시간.
    그러나, 아이를 꼭 안아주기에는 충분한 시간입니다.
    1분은 진심을 전하기에
    결코 짧은 시간이 아닙니다.
    

    (세대극복, 약속 캠페인)

     

    마음을 여는 약속
    하나, 존경받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 서로 아끼고 사랑하는 부부의 모습을 보여 주겠습니다. 아이들이 배울까봐 아이들 앞에서 냉수도 함부로 마시지 못한다고들 하지요. 부부농사를 잘 짓는 것이 올바른 자녀양육의 지름길이자 자식교육의 시작입니다 - 일주일에 두 번 이상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겠습니다. 자녀가 바빠서 대화할 시간이 없으십니까? 그럼 저녁 식사를 같이 해보세요. 방법이 보일 것입니다. 미리 즐거운 식사가 될 수 있게 대화 주제를 잘 고르는 센스는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장합니다. - 실수를 인정하고 당당히 사과하는 용기를 보여주겠습니다. 둘, 칭찬하고 끌어안는 부모가 되겠습니다. - 아이의 잘못을 꾸짖기보다는 행동에 대해 칭찬하겠습니다. 아이의 잘못을 지적하기에 급급하지 말고, 작은 일이라도 칭찬해줍시다. 지나친 꾸지람은 반성보다 반감을 일으킵니다. 하지만 작은 칭찬은 아이에게 자신감을 줍니다. - 거친 말, 거친 행동에 앞서 한 번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흥분 상태에서 쏟아낸 말은 되돌릴 수 없지요. 가슴에 상처로 남는 말은 자녀를 외롭게 하고, 무의식중에 따라하게 만듭니다. 아무리 화가 나도 극단적인 말이나 행동은 하지 맙시다. - 아이의 인사를 기다리기 전에 하루에 한번쯤은 아이의 이름을 다정하게 부르며 인사하겠습니다. 셋, 마음을 나누는 이웃이 되겠습니다. - 다른 아이도 내 자녀처럼 아끼고 사랑하겠습니다. 내 가족만의 행복과 이익을 추구하는 행동은 삭막한 사회를 만들게 됩니다.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천하는 일은 내 자식 귀한 만큼 다른 집 아이들도 귀하고 소중하게 여기는 것 아닐까요? - 상냥하고 따뜻한 미소로 이웃을 배려하겠습니다.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직도 이웃이 멀게만 느껴지나요? 좋은 이웃은 내가 하기에 달려 있습니다. - 이웃의 안전과 건강을 내 몸처럼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넷, 지킬 것은 지키는 어른이 되겠습니다. - 남이 보지 않아도 질서와 양보를 실천하겠습니다. 무단횡단, 끼어들기, 과속.......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는 우리의 모습은 아닐까요? 어른의 행동 하나하나를 우리의 아이들이 보고 있습니다. - 술과 담배로 가족과 이웃을 불편하게 하지 않겠습니다. 아침 출근 길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맡게 되는 술 냄새, 지나가다 맡게 되는 담배연기는 너무 괴롭습니다. 조금씩 줄이고 하지 않는 것이 가족과 이웃을 위한 배려입니다. - 내가 먼저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하겠습니다. 다섯, 정의로운 어른이 되겠습니다. - 나와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거나 미워하지 않겠습니다. 이제 제2의 하인즈 워드를 꿈꾸는 수많은 아이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이들의 꿈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Let's go together!" - 다른 사람의 장애를 나의 아픔처럼 여기고 봉사하겠습니다. 몸의 장애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단지 생활하기에 불편하다는 것뿐이지요. 신체적 장애를 이유로 차별하는 행동은 어리석은 행동입니다. 오히려 장애를 비딱하게 보는 마음의 장애가 더 큰 병입니다. -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않겠습니다.
    폭력없는 사회만들기 국민운동 협의회/ 국가청소년 위원회
    어른이 변하면 청소년이 달라집니다.
    그러면 세상이 달라집니다.
    밝은 세상을 꿈꿀수 있습니다.
    약속!
    전부는 지키지 못하더라도 지키려고 노력하겠습니다. 
    2006.7.17.如蓮花 
    

 

-제헌절 (7월 17일)- 1948년 일제에서 해방되어 명실공히 주권국가를 건설하는 데 초석이 되는 헌법 을 제정하는 날을 기념하는 날. 국경일로 공휴일이면서 태극기를 게양 한다.

참조 헌법재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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