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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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가 친구하기 싫다는데 자꾸 친구하자고 합니다.
다녀가신 블로그의 이웃분들은 친구하자고 하면 모질게 뿌리치십시요.
^^
오늘도 행복하신 시간 지내십시요.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如蓮華
_()_
아무래도 나는
누구를 사랑한다 하면서도
결국은 이렇듯 나 자신만을 챙겼음을
다시 알았을 때 나는 참 외롭다.
많은 이유로 아프고 괴로워하는 많은 사람들 곁을
몸으로 뿐 아니라 마음으로 비켜가는
나 자신을 다시 발견했을 때,
나는 참 부끄럽다.
이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