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한 점 없던 날 하늘이 구름한 점 없이 아주 맑은 날이었답니다. 올 가을은 길다고 합니다. 또 비도 내리지 않아 가을 가뭄에 농민들은 힘이 들고 산은 목마름에 몸이 타들어가 불꽃축제처럼 자신을 태워도 난 비내리는 가을보다 맑은 가을을 사랑한다. 한동안 비 소식도 없다는데, 산에 가시거든 불조심 꼭 하세요. .. 사진/사진으로 남기자 2006.10.14
산책하기 좋은 길 2006년 9월초에 공원입구에서 아래 사진부터는 9월 15일 소요시간 네시간 .. 둘이 걸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벤취에 앉아 쉬기도 하고..... 점심 시간무렵이라 넥타이를 매신 분들도 보이고 새로운 길과 이전 길의 혼합이었어. 아무튼 나른한 것은 나만 그런 것은 아니라는 것. 요즘의 기후 탓이으.. 사진/사진으로 남기자 2006.09.15
사진 ㅣ 가을 2005년 10월 28일 금요일, 오후 1:20:42 해가 뜨기 직전에 알 수 없는 빛의 마술과 같은 푸른 하늘 빛을 좋아합니다. 이 빛을 보기 위하여 새벽에 일어나기도 하였지요. 어디라고는 딱히 꼬집어 이야기 할 수 없으나 한 참을 들여다 보고 있노라면 새벽 같은 느낌이 다가 옵니다. 맑고 청량하면서 머리가 맑.. 사진/사진으로 남기자 2005.11.19
사진 ㅣ 교정 사진에 날짜를 넣어야 할 것 같다. 담아 놓은 사진들이 너무 많아서 작업량이 밀렸다. 순간순간 정리해야 한다. 하지만...2005년 10월 28일 금요일로 남아있다. 아이의 축제에 가서 찍은 사진들은 그대로 남아있다. 그 날은 바람이 강하게 불었었다. 바람이 불 때 마다 마이크에 바람이 들어가서 전기선을 .. 사진/사진으로 남기자 2005.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