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으로 남기자

모네전

시리이 2007. 8. 16. 11:47

 

 

 멀리 보이는 이 작품은 필름으로 만든 작품이라는 사실에 놀랍지요.

작가 ?? 

 

 

 

서울시립미술관 으로 모네전보러가는 길로 접어들며 오른쪽 시청 광장앞에서 국악한마당준비에 한창이었고, 분수대에서 나오는 물줄기는 아이들을 즐겁게 하였다.
덮개조차 없는 땡볕아래 아이들은 즐거우나 함께 나들이 나온 부모들은...
덕수궁 [ 백과사전 德壽宮]   deoksugung에서는 미술전시회가 열리고, 수문장교대식도 진행중이었으나

시립미술관으로 돌담길로 들어가며 구불구불한 도로에는 인파가 많았으나, 사람들이 전시회를 보러가는 사람들일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하였으나.표을 끓기위해 줄을 선 사람들을 보며,아~ 방학이구나하는 생각에 방학과제로 이곳을 선택한 아이들을 바라보며 학생인지 어른인지 옷 입은 것을 보면 알수가 없으니 이층은 가족의 조상, 물위의 풍경(수련), 삼층에서 지베르니아의 정원, 유럽의 빛(네델란드, 영국, 이매리, 여행), 센느강과 바다과 작품전시되고 있었답니다. 익히 알고 있는 작품들은 몇 점 되지 않았고(원래 문외안인탓도 있겠지만) 별로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녀석들....초대형 수련은 파리에서 서족으로 80킬로미터 떨어지 낮긍 마을 지베르니에서 모네가 40년간 머물며 그련낸 작품으로 미술사의 가장 위대한 화가의 한사람으로 파리 마르모땅 미술관 소장이며,수련제작에 몰두하고 있는 그의 나이는 80세였습니다.(1920), 상업적 화가, 캐리커처 화가로 출발한 모네였다는 사실로 이번에 알게 되었답니다.

후기 인상파 대가 세잔느는 그를 두고 "모네가 가진 것은 눈 밖에 없다. 그러나 얼마나 위해한 눈인가!"

 

모네와 인상파에 관련된 참고자료  순간의 이미지를 그리는 인상주의 회화 기법, 인상주의자들은 이를 포착하기 위해 ‘색채분할법'을 사용, 모네전이 끝나면 다음 전시회를 알리는 작품을 담았습니다.

 

 연인들이 돌담길을 함께 걸으면 이별한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났습니다.

헤어지자고 말하기 힘들기때 이 돌담길을 걷지 않았을까요?

 

수문장교대식이 끝난 후, 하루 두 번 있는 것으로 기억됩니다.

 아이들의 물장난은 뜨거운 햇빛앞에서도 계속이어지더군요.

그늘은 몇 개의 하얀지붕의 천막뿐...

 

서울시립미술관이 중고생 무료 관람이 된답니다.

다시 여정은 이어져 수원으로 출발

   오르세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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