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노트/마음의 뜨락

봄날 그리움 - 이상호

시리이 2005. 3. 20. 12:50
♡ 봄날 그리움 ♡ 이상호 돌아서 우는 강물의 안타까움도 이제는 한조각 그리움으로 남고 되돌아 갈 수 없는 철없던 봄날은 구름처럼 흘렀다. 누구를 위한 봄이었던가 무얼 찾던 청춘이었나 다시 만난들 다시 만난들 흘러 흘러 만난 우리는 그날의 우리는 아니겠지만 여린 속 못내 숨긴 어리석은 강물은 가없이 흐른다. 아! 봄처럼 꽃처럼 다시 볼 수 있다면 꽃처럼 봄처럼 다시 필 수 있다면...
 
 
연화의 주저리에요.
어느 날 ...
풋풋하고 싱그러웠던 추억를 기억의 회로에서
꺼내보는 시간도 있죠.
오늘 잠시 그 기억속의 여행을 떠나보았답니다.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는 것들은
그당시에는 아픔이었을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모든 추억은 희미하게 퇴색되어
아름답게 보이지않나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는
시간 맞이하셨으면 좋겠네요
 
휴일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요?
.....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접속...알찬시간 되셨기를 ....
주저리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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