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노트/마음의 뜨락

좋은글 ㅣ 고마운 한 줄, 한마디!

시리이 2005. 7. 4. 11:16

    고마운 한 줄, 한마디! 해마다 이맘때면 부쩍 더 바빠지시는 분들. 기상청 예보관. 신문사 일기예보 담당자. 방송국 기상 캐스터.... 그분들 한마디 한마디에 온 국민이 초등학생처럼 귀를 기울입니다. 뉴스 한 줄, 특보 한마디가 온 나라를 움직입니다. 농부가 논밭을 살피러 나갑니다. 등산객이 산을 내려옵니다. 고깃배가 포구로 돌아옵니다. 자동차가 차고에서 쉽니다. 비행기가 이륙을 미룹니다. 전화기도 바빠집니다. 날씨 전화, 안부전화.... 휴대전화는 더 바빠집니다. 소방재청이 보내주는 재난방송 문자메시지. 교통소식, 가족들이 전해주는 귀가길 도로정보.... “서울 경기 호우주의보, 90-130mm의 많은 비 예상.“ “시장 앞길이 침수되었으니 우회하여 귀가 바람.“ 장마철 휴대전화는 뉴스센터입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이야기, sk 작성 : 如蓮華


행복하십시요~상쾌,통쾌,유쾌하신 시간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