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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기법-포트레이트에서 상쾌함을 연출하려면

시리이 2006. 5. 23. 14:31

 

포트레이트에서 상쾌함을 연출하려면 +보정


  여성 포트레이트는 표정의 밝기에 맞춰 상쾌한 분위기를 표현하고 싶은 피사체이다.

아무리 밝은 표정을 짓고 있어도

노출부족으로 화면이 어둡게 되면 상쾌한 인상을 얻을 수 없다.
  그래서 노출은 과다쪽으로 설정하는 것이 기본이다.
  표준노출보다도 0.5~IEV정도 과다노출로 상쾌함을 표현할 수 있게 된다.
  노출만이 아니고 화면구성이나 광선의 선택도 중요하다.

  배경은 밝은 그린이나 꽃밭, 하얀 백사장을 고르기도 하지만

강한 그림자가 생길 수 있으므로 좋은 라이팅을 선택하는 등

보는 사람이 상쾌한 이미지를 갖게 하도록 연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화면 속에 밝은 부분을 넓게 집어 넣는 것이 코스이다.   

좀 극단적인 표현 방법으로써는 배경을

노출과다로 해서 큰맘 먹고 날려 버리게 찍는 방법이 있다.

  모델은 음지, 배경이 양지가 되는 조건을 택해 노출은 음지에 맞춰 촬영하는 것이다.
  광선으로써는 역광이 되므로 다분할측광으로는 자동적으로 +보정이 되게 하는 것이다.
  기종에 따라서 보정치는 차이가 나지만 평소보다 많게 +보정을 하면 좋다.
  기본적인 것이지만 눈에 캐취라이트를 넣어

피부를 아름답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레프판을 사용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시원한 인상을 주려면 적정노출보다 조금과다 노출로 설정하면 좋다.

표준노출( +0.5EV보정 )에서는 그림자가 눈에 띄어 피부가 검게 보인다.
표준노출보다도+1EV 밝은 노출로 하면 확실히 깨끗한 피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