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풍경을 얻는 방법

 

 

항상 준비된 상태로 대상에 접근하자.>> 

 

도시의 거리는 변수가 많은 장소이다. 마치 북극의 오로라처럼 아름다운 장면이 갑자기 나타나기도 하고 때로는 사막의 모래폭풍처럼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장면을 만날 수도 있다. 변수가 많은 공간에서 좋은 사진을 찍고 싶다면 순간의 찰나에도 카메라를 꺼내 찍을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왼쪽의 사진은 우체국 앞 자전거가 있는 풍경이다. 빨간 우체통과 우체부 아저씨의 빨간 자전거.. 핸드폰과 이메일 등 빠르게 소식을 전할 수 있는 매체가 편지를 대신하면서 이제는 관심의 한켠에 있지만 아직까지도 편지는 마음을 전달하는 가장 좋은 매개가 아닐까 싶다. 오른쪽의 사진은 거리의 고인 물을 통해 반사된 코카콜라 캔의 이미지 역시 독특한 색감을 표현하는 사진이다.

 

 

 

좋은 풍경을 얻는 방법

 

1 신선한 풍경은 이른 아침에 있다.

2 줌렌즈로 자연의 본질을 이끌어 낸다.

3 물풍경의 촬영은 역광이 기본이다.

4 흐린날, 비오는 날 촬영에는 하늘을 제거하는 편이 좋다.

5 풍경에도 포인트가 중요, 그것을 발견해 내는 감성을 길러 보자.

6 풍경사진 촬영에서 삼각대 사용은 중요하다.

7 풍경사진은 후드웍(걸음품)이 생명이다.

8 불필요한 것을 배제, 화면구성은 될 수 있으면 단순하게 한다.

9 신선한 풍경을 찍기 위해 "프레밍은 뜻대로" 해본다.

10 어느 촬영이라도 촬영목적(테마)을 갖는 마음을 지녀야 한다

 

물론 다 좋은 말이지만...

색칠 해 놓은 말들에 더 강한 느낌을 받는다

 

 

<<가급적 중앙부는 피하자>>         

디지털 카메라 초보자들이 꽃사진을 촬영할 때에 가장 많이 촬영하는 방법은 꽃을 화면 중앙부에 넣고 촬영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이렇게 촬영하는 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촬영하다 보면 사진이 너무 단순하게 되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꽃을 중앙부를 피해서 촬영하면 보다 효과적인 촬영이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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