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노트/마음의 뜨락

어떤 생각이 날까요?

시리이 2006. 9. 7. 12:14


       

       

      길을 가다가 종소리가 들리면


      '길을 가다가 저녁 종소리가 들리면
      당신을 사랑하는 세 사람을 생각하라'


      이 평범하고 짧은 서양 속담이
      내 마음을 울리는 것은 '나는 하루에 단 한 사람이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살아가고 있는가?'에
      자신있게 '예' 라고 답할 수 없기 때문이다.


      '무엇을 생각하고 사느냐가 바로 그 사람이다'라는
      말이 있다.


      사랑을 생각하면 사랑의 사람이고,
      꿈을 생각하면 꿈의 사람이고,
      평화를 생각하면 평화의 사람인 것이다.


      바쁘다는 핑계, 합리적이거나
      이성적이거나 현실적이라는
      말을 한다는 것은 부끄러운 삶이고
      어리석은 이야기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면서
      그것을 자주 생각하지 않는다면
      그는 거짓된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좋은 생각

 

 

       

      바쁜 일상에서 뒤를 돌아본다는 횟수가 잦아지는 것은

      나이가 들어간다는 증거일지도 모릅니다.

      허덕이며 살아가는 시간속에서  나만의 시간을 만들어 

      하루에 한번쯤은 고요하게 자기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함께 하는 하루이기를...

      그런 나이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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