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노트/마음의 뜨락

강한 어머니가 강한 아이를 만든다

시리이 2006. 9. 13. 06:51

 

 

새벽에는 오늘 해야 할 일을 계획하고 문서화해야 한다.

장석주님의 책은 밥이다를 몇 장 읽다가 다시 놓고

메모로 남겨놓은 글귀들을 정리하려고  한 켠에 쌓아놓은 것중에 하나 정리.

 

2001년 10월 7일 내가 만났었던 잛은 머리, 미소가 아름다운 서진규님.

그녀의 마음을 닮으려 노력하자.

예쁜 성아처럼 내 아이를 하나의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워야겠다.

 

인생은 조각 그림과 같다.

다 맞춰어진 후에애 내 자리가 어딘지 알게되리라.

 

 

마지막 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다.

내 아이의 수호신께 감사드립니다. 라고....타임머신을 타고 이전세계를 다녀 온 느낌은

열심히 살았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서진규

 

멋진 방황아

그대로 맞서면 안된다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에서 참고 실력을 쌓아야 한다.

 

 

 

좌우명

1. 인간이 태어나는 데는 선택이 없다.

2. 인간이 죽는다는 데도 아무런 선택이 없다.

3. 우리가 이승에서 살 수 있는데는 단 한번밖에 없다.

4. 이번 한번의 기회를 어떻게 살 것인가

 (내 마음에 따라서 ....긍정적으로)

5.  단 한번의 삶을 멋있고 보람있게 살자

 

세계는 한가족

3개의 외국어는 필수다.

 

사춘기

관심,대화, 긍정적으로 보는 방법을 가르쳐줘라.

방법: 올바른 대화로써 풀어라.

선택이 있다는 것을 가르쳐줘라.

 

 

자녀 교육법

 

1. 목표에서 눈을 떼지마라.

3가지 목표

. 필요한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

.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2. 자녀의 체질과 특성에 맞는 자녀의 목표를 세워라

선천성 체질, 특성, 개성, 취미를 살려 주어라.좋아하는 방법으로 키워라

.호기심과 의욕을 키워라

.재미있게

.심리적 효과를 이용해라.

 

 

3. 집안 분위기를 밝게해라.

 

4. 자녀와의 대화채널을 열어놔라.

.같은 나이 같은 마음으로 열린 마음으로 대화하라.

. 문제를 풀어가라.(언어로)

. 권위를 내세우지 마라(노력하자)

 

5. 무슨일에 도전할 때 자신감을 심어줘라.

 .경험을 하게하라.(체험->제기가 쉽다)

 

 

 

 

아래글은 표지를 찾다가 다시 읽고 싶어 들어 담아 온 글이랍니다.

자녀의 창의성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대연초등학교 .이동조

 

  “당신도 내일부터 단추를 밑에서부터 끼워 보시오. 그것이 곧
개혁이요.”
 로마의 영웅 시저의 유명한 말이다.
  창의력이란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는 가운데 생각하는 방법을 바꿔 봄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으며, 따분하고 재미없는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게 해준다.

Ⅰ. 가정과 학교의 창의력 개발 풍토

 1. 가정에서의 창의력 개발

  “가정보다 더 나은 학교는 없고, 부모보다 더 영향력이 큰 교사는 없다.”는 말처럼 가정이 어린이 성장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가정이 행복하려면 어린이의 웃음소리가 들려야 하고 책 읽는 소리가 들려야 하고, 일하는 소리가 들려야 한다고 한다.

  가정의 환경을 논할 때 의, 식, 주에 부족함이 없고, 각종 문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면 물리적으로 좋은 환경이라 할 수 있고, 심리적으로 환경이 좋다는 것은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가정을 말한다.
이러한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① 부모의 기분과 요구만을 주장하지 말자
 ② 자녀를 위협하지 말자
 ③ 반복되는 설교는 자녀와의 대화를 단절 시킨다
 ④ 입에 발린 칭찬을 하지 말자
 ⑤ 자녀가 진지하게 이야기하고 싶어 할 때 농담을 하거나 화제
를 돌리지 말자
 ⑥ 논리적으로 따지거나 탐문하는 식의 질문은 하지 말자
 ⑦ 아들 딸을 동등하게 대우해 주어야 한다

 


  한마디로 좋은 가정환경 풍토를 조성한다는 것은 화목한 가운데서도 자녀를 완전한 인격체로 대우해 주는 민주적인 가정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2. 학교에서의 창의력 개발

  교실 풍토가 학생들의 창의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는 많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질문에 해답보다 실마리를 제공하고, 문제 해결 전략을 유도하기 위해 질문을 하고, 학생들의 아이디어나 감
정을 수용해야 한다. 또한 그들에게 흥미 있는 문제나 활동을 선택하도록 허용해야 한다. 교사의 쾌활성, 웃음, 열성, 안락감, 능동적 참여, 오락성 등의 특성은 학생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이다.
 ① 어린이들이 몰두하고 있는 활동에 대해서는 시간제한을 없앨
것.
 ② 자유로운 표현을 조장하고 개방적 풍토를 조성할 것
 ③ 스트레스와 불안을 조성하는 상황은 피할 것
 ④ 어린이들이 서로 아이디어를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자주 하도
록 할 것
 ⑤ 엉뚱한 질문을 존중할 것
 ⑥ 상상적. 창의적 아이디어를 존중할 것
 ⑦ 학생들로 하여금 교사가 그들의 아이디어를 가치 있다고 생각
한다는 느낌을 갖도록 태도를 보여줄 것

 

 

 

Ⅱ. 우리 아이 어떻게 교육시킬 것인가?
 
  아이들이 해보지 못했던 경험을 하도록 도와주는 것 이야말로 최고의 교육이 될 것이다. 흔히 경험 이라하면 멀리 외국을 나가거나 낮선 곳에 가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런 고정관념을 버리고 주위를 둘러보라 지금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이 가장 좋은 경험의 장소이며, 가장 훌륭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도시 아이가 처음으로 냇가에서 그물로 고기잡이를 했을 때도 기차를 처음 탄 시골아이와 같은 반응을 나타낸다. 자신의 경험세계에 없었던 새로움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생활 속의 경험, 이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교육방법이다.

 

1. 가족 신문 만들기

  가족간의 대화와 참여를 통하여 자녀에게 관심을 갖게 하는데 있다. 그리고 좀더 재미있고 기발한 생각을 동원하여 창의성을 개발하고자 하는데 있다.
  일반 신문처럼 타이틀기사와 사진, 기사내용 등으로 구성하는 것은 기본이고 기사 내용을 재미있는 추억, 기뻤던 일, 슬펐던 일, 잘못한일, 이웃과의 에피소드 등으로 구성할 수 있다.
  자녀의 생각을 앞질러 미리 결정지어 버리면 자녀는 부모의 생각을 옮기는 대리인이 될 뿐이다.

 

2. 어려울 때 두뇌 회전이 활발하다

  쉬운 문제에 익숙한 사람은 어려운 문제에 약하다. 복잡한 세상에는 어려운 문제가 많은 법, 어려서부터 어려운 상황을 겪어 보는 것은 두뇌 회전에 좋은 경험이 된다.
  부모가 아이들이 하는 일에 지나치게 도움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아이 스스로 충분히 해 낼 수 있는 일이거나 약간의 어려움을 감수하면 풀 수 있는 일을 좀더 완벽하고 나은 결과를 도출하
기 위해 정보를 모두 찾아준다든지 아이들이 할 일을 대신해 주어
서는 안된다.
  자녀에게 주는 어려움, 자녀를 강하게 만든다. 강하다는 것은 뛰어난 두뇌 회전 능력을 가졌다는 것을 말한다.
  아이에게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부여하라.

 

3. “해라” “마라” 식 교육은 아이를 로봇으로 만든다.

  아이의 사고력은 부모의 관심에 비례한다. 아이의 사고는 습관
에 의해 길러진다. 부모는 되도록 “해라” “마라”식의 교육을
하지 않고 항상 자신의 의견을 펼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은 어땠니?”
“~은 왜 그렇게 되었을까?”
“~을 설명해봐”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네 생각은 어떻니?”등과 같이 반드시 얼마간의 생각을 해야만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라야 한다 이런 식의 질문은 생각을 넓혀 나가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4. 좋아하는 것으로 집중력을 키운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은 제가 하고 싶은 일에는 10분 이상도 집중할 수 있지만 제가 좋아하지 않는 일은 단 몇 초안에 하기 싫다는 의사를 나타낸다. 특히 갖고 싶어 하는 장난감을 사주거나 재미
있는 만화 영화를 보여주면 1시간 이상 집중하기도 한다. 이러한 집중력은 어릴 때부터 길러지는 것으로 청소년기에 접어들면서 서서히 굳어진다.
  흔히 중학생을 둔 부모가 “우리의 아이가 집중력이 떨어져 걱정이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이 이야기는 역으로 자녀를 집중력에 대해 대책 없이 키워 왔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
  집중력은 아이의 재능, 적성과 연관되므로 일차적으로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인 특성을 바탕으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간다.
  부모의 성격이 꼼꼼하고 세밀하면 아이는 블록놀이와 조립식 장난감 등을 선호한다. 단 부모가 활발한 성격에 사교적이라면 아이 역시 놀이와 동적인 장난 등이 증가 한다.
  그 다음은 성장에 따라 교육 매체에 적절한 변화를 주는 것으로 예를 들어 아이가 로봇조립을 좋아한다면 로봇이야기가 들어있는 책을 함께 읽으며 기쁨과 안타까움을 알 수 있도록 한다.
  재미가 없으면 관심은 딴 곳으로 돌린다. 따라서 아이의 성격과 특성을 파악하다 잘 모르겠으면 부부간 대화를 해 본다. 아이의 행동을 보고 누구를 닮았는지 이야기해 보자.

5. 야생마를 교육시키면 준마가 된다.

  간혹 어릴 때부터 강한 ‘반항끼’를 보이는 아이들이 있다. 고집이 세고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은 꼭 해야 하는 아이들이다. 이런 아이들을 둔 부모들은 고민이 많다. 아이를 강하게 다스리자니 아이의 기가 꺾일까 두렵고, 고분고분하게 대해 주자니 버릇없는 아이가 될까 두렵다.
  독일의 심리학자 헤처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유아기에 강한 ‘반항기’를 보이는 아이 100명과 그렇지 않은 아이 100명을 상대로 청년기까지의 발달과정을 추적한 결과 반항을 잘 하는 아동들은 84%가 자립심과 의지가 강한 청년으로 성장한데 반해, 순종하는 아이들은 불과 24%만이 그러한 결과를 나타냈다. ‘반항끼’가 강한 아이일수록 오히려 바르게 성장을 하는 경향이 높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아이를 독일아이처럼 키울 수 없는 것은 가정의 교육 분위기로서, 독일인은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데 가정교육의 초점을 둔다. 부모가 해준 것과 아이가 할 것을 분명히 하
는 것이다. 아이의 모든 것을 챙겨두는 우리와는 사뭇 다르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이의 자립심과 의지, 노력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가정 분위기, 아이를 대하는 태도 등에서 부모의 역할을 점검해 나가야 한다.

 

6. 실수와 실패는 실력이다

  실수와 실패는 실력으로 발전한다. 우리의 교육은 아이들을 지나치게 성공과 합격으로만 몰아간다. 잘해라! 100점!
  아이는 공부하는 기계에 불과 할지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성장한 아이들은 언젠가 크게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 실수와 실패의 경험이 적기 때문이다.
  자녀의 실수와 실패의 교육에 과감한 개방을 하라. 실수와 실패에 도전하는 정신을 기르고 이러한 노력이 누적될 때 자녀는 더욱 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세계적인 인물들, 그들은 성장과정에서 수많은 실수와 실패를 경험하였다. 그리고도 그들은 굳건히 일어나 노력을 하였다
 노력하는 삶, 그 자체가 그들의 인생인 것이다

 

7. 이런 아이로 키워 봅시다.

 ① 아침형 아이가 공부 잘 한다
  - 등교 전 1시간이 성적 좌우한다
    (학교 가기 전 1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아이의 학교
성적이 달라진다. 아침에 30분씩 공부하자)
 ② 무엇이든 ‘스스로’ 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 아이들은 스스로 놀고, 스스로 학습하고, 스스로 생각하는 가
운데 리더에게 필요한 요건을 갖추어 나간다
  - 과도한 학습 강요는 금물, 생활을 즐겁게 하도록 한다
 ③ 권장 도서보다는 재미있는 책 골라줘야 한다
  - 엄마가 먼저 책 읽는 습관을 가지도록
  - 처음엔 그림 많은책, 나중엔 글 많은 책으로
  - 어릴때 즐겨 읽던 책  버리지 않도록
 ④ 공부 습관 10살 이전에 바로 잡아야 한다
  - 독서나 운동 등을 통해 차분하고 끈기 있는 성격을 만들어 준다
  - 서서 말하는 연습을 시키세요
  - 큰소리로 소리내어 읽게 하세요
  - 쓰기는 기초를 튼튼하게 하세요
 ⑤ 아이의 강한 지능과 적성을 파악하는 일은 어떤 과외보다 선행되어야 한다
  - 아이가 강하게 타고난 지능을 발견하여 적절히 개발시키자
  - 특정한 취미가 있으면 적극 살려주면서 뒤떨어진 과목의 성적을 끌어올리도록 하자
  - 초등학교 때 아이의 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 부모는 좀더 능동
적으로 아이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고 나중에 아이가 성공할 확률도 높다
  - 다중지능이론의 8가지 지능(하버드 대학 가드너 박사)
    논리, 수학, 언어, 음악, 공간, 대인관계, 탐구, 자기이해 등
⑥ 엄마가 영어하면 아이는 쉽게 배워요
  - 영어로 인사, 질문, 생활용어로
  - 하루에 한 가지만이라도 영어를
  - 하루에 3시간 이상 듣게(영어 듣기와 책 읽기)
  -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를 한번에

 

 

Ⅲ. 똑똑한 아이 뒤에는 1등 어머니가 있다.
 
  블룸은 고등정신 과정을 6개의 지적능력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 6개의 지적능력 중에서 가장 단순한 형태인 ⑴ 지식, ⑵ 이해가 하등 정신과정에 속하고, ⑶ 적용력, ⑷ 분석력, ⑸ 종합력, ⑹ 평가
력 등의 좀 복잡하고 복합적인 지적능력이 고등정신 과정에 속한다
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의 교육 수준이 지식이나 이해를 강조하는 교육에만 머무는 교육, 그래서 고등정신과정의 발달의 기회를 스스로 포기해 버린 수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수업에는 우선 활력
이 없다. 끝없는 단조로움과 넌더리나는 지루함이 있을 뿐이다.
  고등정신 과정이 강조되는 수업에는 설레임이 있고, 배움에 수반하는 긴장과 기쁨이 있다. 거기에는 관찰과 토론이 있고, 심사숙고가 있는가 하면 과감한 지적결단이 요구되고 실험과 실습의 직접
적 체험이 있는 것이다.
  수업의 질의 구성요소인 단서와 참여와 강화와 피드백/교정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교환되는 것도 바로 고등정신이 강조되는 수업이 가지고 있는 특색이다.
  어머니는 자기 자녀에게 최고의 선생님이다. 1등 어머니가 1등 자녀를 키운다는 전제는 그 논리가 정당성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창의적인 천재로 키우겠다는 우리 어머님들!
  나도 1등 어머니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가져 봅시다.

 

자녀의 창의성 교육

 

 

<책에서 뽑은 다시 새겨보고 싶은 구절들

  
♧ 어머니의 사랑의 정신과 아버지의 용기의 덕이 합해질 때 건전한 인격이 형성된다.(사마천, -사기-)
 
♧ 진짜 강한 것은 약한 것이야.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기고 부드러운 것이 억센 것을 이기는 것이 자연의 이치지. 물은 그릇의 모양에 따라 그 모양이 바뀌지. 그래서 물만큼 유연하고 부드러운 것은 없어. 하지만 세월이 지나면 바위도 뚫는 무서운 힘을 지닌 것이 바로 물이야.
만약 물이 골짜기가 아닌 산 위로 흐른다면 어떻게 큰 강과 바다에 도착할 수 있겠니? 사람도 이런 부드러움과 겸손함을 갖출 때 비로소 성인이 되고 진정한 승자가 되는 거야.그래서 훌륭한 용사는 위엄을 부리지 않고 화내지 않으며, 적을 잘 이기는 자는 다투지 않는 거야. 또 사람을 잘 다스리는 자는 자기를 낮출 줄 알아. 이것이 바로 진정한 승리지.(노자)

 

♧  가장 부드러워 보이는 물이지만, 세월이 흐르면 큰 바위도 뚫는다. 하지만 날카로운 칼은 금세 무디어지고 꺾어진다. 그러므로 진짜 강한 것은 바로 물과 같은 유연함과 낮게 흐르는 겸손함이다.(노자)

 

♧  남을 아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지만, 자신을 아는 사람은 더욱 현명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지. 그리고 자신을 안다는 것은 또한 자신을 이길 줄도 아는 사람이란 뜻이야. 자신을 이길 줄 안다는 것은 자신의 헛된 욕망을 이겨낸다는 거야. 남을 이기는 사람은 겉보기에는 힘이 있는 사람이지만, 자신을 이기는 사람은 그보다 더욱 강한 사람이지.(노자)

 

♧  엎질러진 물을 다시 담을 수 없듯이 우리들의 시간에는 반복이 없다.(김형석, -행복의 조건-)
 
♧ 어두운 길을 더듬어 새벽을 마중 나가지 않는 사람에게는 결코 희망이란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정용호, -아들아 세상을 품어라-)
 
♧ 살아가면서 우리는 무엇보다도 / 마음의 가뭄을 경계해야 하리라.(이해인, -사랑할 땐 별이 되고-)
 
♧ 감미로운 웃음으로 인생의 초목은 무성함을 계속하고 있다.(이희승, -웃음의 철학-)
 
♧ 사랑하고 사랑받는다는 것은 태양을 양쪽에서 쪼이는 것과 같다.(이상각, -인간관계를 열어주는 108가지 따뜻한 이야기-)
 
♧ 행복이란 다가올 즐거운 순간을 기다리는 마음의 여백이다.(김재진, -어느 시인의 이야기-)
 
♧ 추억은 우리가 돌아볼 때 비로소 성장한다.(성전, -빈손-)
 
♧  사랑은 … 종일 지친 날개를 쉬고 다시 날아갈 힘을 줄 수 있어야 하리라.(서정윤,-사랑한다는 것으로-)
 
♧ 상처를 주지 않고 사랑하기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 소리없이 아픔을 감싸주는 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이철환, -연탄길-)
 
♧ 불빛이 어둠 속에서 더욱 빛나듯이 희망은 시련 속에서 더욱 굳건해진다.(세르반테스, -돈키호테의 지혜-)
 
♧  종종 세상을 바꾸는 가장 큰 힘은 경험과 역경을 통해서 자라난다.(엘런 코헨,-내가 정말 원하는 삶은 따로 있다-)
 
♧  현실의 공포는 마음에 그리는 공포만큼 두렵지 않다.(-세익스피어 전집-)
 
♧  사랑과 두려움은 같은 공간에 존재하지 않는다.(캐런 킹스턴, -아무 것도 못 버리는 사람-)
 
♧ 나는 나이다. 모두 똑같이 살 필요도 없지만, 그렇다고 똑같이 살지 않기 위해 발버둥칠 필요도 없는 것이다.(양귀자, -모순-)


♧ 집이 없는 자는 집을 그리워하고 집이 있는 자는 빈 들녘의 바람을 그리워한다.(류시화, -길 위에서의 생각-)
  
♧ 험한 언덕을 오르려면 처음에는 서서히 걸어야 한다.(-세익스피어 전집-)
    
♧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이철환,-연탄길-)

♧ 길은 떠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돌아오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이외수, -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
    
♧  행복의 양과 불행의 양은 같은 거다. 신이 내게 주지 않은 것보다 준 것들을 소중히 여기라.(류시화, -하늘 호수로 떠나는 여행-)
   
♧  사랑의 상실에 대해 가슴을 비운 뒤에야 다시 사랑이 차오를 수 있게 된다.(존 그레이,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
   
♧  오늘은 하늘도 맨 처음인 듯 열리는 날 / 나도 금방 헹구어 낸 햇살이 되어 / 그대에게 가고 싶다. (안도현, -그대에게 가고 싶다-)
   
♧  추위에 떤 사람일수록 태양의 따뜻함을 느끼고, 인생의 고뇌를 겪은 사람일수록 인생의 존귀함을 알게 된다.(W. 휘트먼, -풀잎-)
   
♧ 마음의 준비만이라도 되어 있으면 모든 준비는 완료된 것이다.(-세익스피어 전집-)
 
♧  햇살 없이는 꽃이 피지 않는 것처럼 사랑 없이는 사람이 살 수 없다.(막스 뮐러, -독일인의 사랑-)
 
♧  그리워하는 데도 한번 만나고는 못 만나게 되기도 하고, 일생을 못 잊으면서도 아니 만나고 살기도 한다.(피천득, -인연-)
 
♧  내가 먼저 할 일은 나 자신에게 진실해야 한다는 점이다.(-세익스피어 전집-)
 
♧  이제 자기의 문에 이르기 위해 그대는 수많은 열리지 않는 문들을 두드려야 하리.(류시화, -여행자를 위한 서시-)

 

♧  군자가 예절이 없으면 역적이 되고, 소인이 예절이 없으면 도적이 된다.(장기근, -명심보감-)
 
♧   틀림없이 실현된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을 만큼 바랄 수 있다면 그 바람은 반드시 이루어져요. (헤르만 헤세, -데미안-)

 

♧ 미덕을 몸에 익히지 못했다면 하다못해 그 시늉이라도 하라.(-세익스피어 전집-)

 

♧   세상이 아무리 비현실적이고 이기적으로 변해 간다 해도 사랑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다.(이철환, -연탄길-)
 
♧  눈에 보이는 것을 믿을 수 없을 때는 느껴지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미치 앨봄,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  인간이 허무함과 고독함을 느끼는 것은 현재의 삶에 충실하지 못하기 때문이다.(톨스토이,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아무리 험하고 먼 길이라도 사랑이 안내한다면 두려울 것이 없소.(세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

♧  그대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어제 죽어간 이가 그토록 살고 싶어하던 내일이다.(조창인,-가시고기-)

♧  머글이나 마법사나 희망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단다.(조앤 K. 롤링,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  마음의 준비만이라도 되어 있으면 모든 준비는 완료된 것이다.(-세익스피어 전집-)
 
♧  사람은 이 우주 그 자체이며, 과거이고 미래이다. 사람은 멸하지 않는 세계의 주인이다.(베르나르 베르베르, -타나토노트-)

 

♧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이철환, -연탄길-)
 
♧   오늘을 즐겨라.(톰 슐만, -죽은 시인의 사회-)

 

♧  세상의 모든 잊을 수 없는 것들은 언제나 뒤에 남겨져 있었다. 그래서 과거를 버릴 수 없는 것인지도.(양귀자, -모순-)
 
♧   잃어버린 후에 슬퍼하는 것은 쓸데없는 것이다.(헤르만 헤세, -데미안-)
 
♧  네가 오후 4시에 온다면 난 3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 자기 나라의 언어를 잃어버리지 않는 것은 감옥 열쇠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알퐁스 도데, -마지막 수업-)
 
♧ 마음만 있다면 풀 한 포기만으로도 아름다워질 수 있는 게 우리의 인생이다.(이철환, -연탄길-)
 
♧ 주어진 능력은 다양하지만, 우리가 갈망하는 그 꿈은 누구에게나 똑같습니다.(예반,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  병이 있으면 반드시 약이 있다.(이은성, -소설 동의보감-)
 
♧ 지구가 달의 주위를 돈다고 해도 난 나의 일을 하겠다.(코난 도일, -셜록 홈즈-)
 
♧ 그를 생각할 때마다 사람은 오래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사느냐가 문제로 떠오른다. (법정,-무소유-)
 
♧  종종 세상을 바꾸는 가장 큰 힘은 경험과 역경을 통해서 자라난다.(엘런 코헨, -내가 정말 원하는 삶은 따로 있다-)
 
♧ 사랑은 간청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사랑은 내면적인 확신에 도달할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어야 하는 거예요.(헤르만 헤세,-데미안-)
 
♧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교실의 아이들은 여전히 건강합니다.(이철환, -연탄길-)
 
♧  일어날 일은 일어나기 마련이야. 그 일이 닥치면, 용감하게 맞서 싸우는 거야.(조앤 K. 롤링, -해리포터-)
 
♧ 사랑을 나눠주는 법과 사랑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거야. (미치 앨봄,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  작은 변화라도 일찍 알아차리게 되면 큰일에 쉽게 적응하고 쉽게 처리할 수 있다.(스펜서 존슨,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것은 바로 내 안에, 내 가까이에 있습니다.(KBS 미디어,-TV 동화 행복한 세상-)
 
♧  자신의 존재를 인정할 수 있으면 눈앞에 있는 상대의 ‘개성’도 인정할 수 있게 된다.(오토다케 히로타다,-오체불만족-)
 
♧  잣나무가 도토리나무한테 잘난 척 하지 않는 게 바로 땅의 큰 힘이란다.(박완서, -부숭이는 힘이 세다-)
 
♧  아무 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것은 무소유의 또 다른 의미이다.(법정,-무소유-)
 
♧  아픔을 어떻게 이겨내느냐에 따라 삶은 아름다워질 수 있다. 빛은 어둠 속에서 더 찾기가 쉽다.(이철환, -연탄길-)
 
♧  타인 속에 있는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눈을 기르십시오.(정은하 엮음,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 향을 쌌던 종이에는 향냄새가 나고 생선을 묶었던 끈에서는 비린내가 난다.(정채봉 엮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어머니의 웃는 모습과 아가의 웃음소리이다.(안병욱,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들-)
 
♧  물 흐르듯이 / 생각은 낮은 곳으로 스며들게 하시고 / 낮은 곳에서도 희망 잃지 않게 하소서.( 서정홍, -엉터리-)
 
♧  타인의 비판은 되도록 받아들이는 것이 좋지만, 타인의 판단은 따로 두는 것이 현명하다.(-세익스피어 전집-)
 
♧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은 없다.(로빈 쉬어리, -더 이상 우울한 월요일은 없다-)
 
♧  우리가 집착해야 하는 것은 내일이 아니라 당장의 오늘이다.(조창인, -등대지기-)
 
♧  길은 우리의 삶을 부풀게 하는 그리움이다.(박이문, -길-)
 
♧  삶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지금이다.(베르나르 베르베르, -개미-)
 
♧ 사랑은 밥 짓는 것과 같아요. 쌀을 씻고, 앉히고, 열을 들이고, 뜸을 들이고······(정채봉, -사랑을 묻는 당신에게-)

 

♧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는 때처럼 아름다운 때는 없습니다.(도종환, -모과-)
 
♧ 우리는 모두 누군가를 기쁘게 한다는 희망 위에서 산다.(곽광택, -친구에게 주는 사랑의 말-)
 
♧ 시간을 쓸데없이 소비하고 마는 젊은이들은 돈보다 값진 것을 잃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김형석, -행복의 조건-)
 
♧  고통의 대가가 있음을 알고, 그 고통이 나의 삶에 영양소가 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합니다.(강혁준, -희망이라는 나침반-)
 
♧  내가 먼저 마음을 열 때 다른 이의 마음도 열리고, 서로 ‘넘나들이'가 될 것입니다.(박성철, -사랑에 대한 177가지 사색-)


♧ 사랑은 소리 없이 와 닿을 때 가장 아름답다.(이철환, -연탄길-)
 
♧  일상은 현실과 허구가 시처럼 얽혀 있는 삶의 현장인 것이다.(구본형, -낯선 곳에서의 아침-)
 
♧  남의 잘못에 대해서 관용하라. 오늘 저지른 남의 잘못은 어제의 내 잘못이었던 것을 생각하라.(?세익스피어 전집?에서)
 
♧ 좋은 얼굴은 인생 최고의 예술품에 속한다.(안병욱, -얼굴-)
 
♧ 잘못하고도 솔직해지는 진실의 아름다움은 무엇과도 비길 수 없습니다.(테클라 매룰로, -고요히 머물며 사랑하기-)
 
♧  진실한 의식을 갖춘 영혼은 자신보다 훨씬 뛰어난 무엇을 발견할 줄 압니다.(정은하 엮음,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  죽음을 전제로 하지 않고 살아가는 생은 전부 가짜 보석과도 같다.(이어령, -말 속의 말-)
 
♧ 자기 자리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은 절대로 외로움이나 쓸쓸함 따위를 느끼지 않는다.(안도현, -자기 자신의 자리-)
 
♧  웃을 수 있다는 건 자신감이 있다는 것이며, 인생에 주인으로 설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이범준, -자신의 습관이 인생을 바꾼다-)
 
♧ 작은 옳음, 작은 차이, 작은 진보를 소중히 여기십시오. 작은 것 속에 큰길로 나가는 빛이 있다. (박노해, -사람만이 희망이다-)
 
♧  어떤 것에서 좋은 점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뛰어난 심미안을 지니고 있다는 표시이다.(존 페로우, -문둥이 성자 다미안-)
 
♧  아무리 약한 것이라도 어떤 조건만 갖추어지면 강한 자를 이길 수 있는 것이다.(마빈 토케이어, -탈무드-)
 
♧  행복은 가지고 있는 것, 지금의 자신이 하고 있는 것 등을 좋아하게 되면서 생겨나는 것이다. (도체 부부,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가-)
 
♧  사람은 떠나가도 사랑의 기억은 그 자리에 남아 끝끝내 그 사랑을 지켜준다.(이철환, -연탄길-)
 
♧ 마음의 본체는 곧 하늘과 같다. … 맞추어 일어나고 맞추어 사라져서 시원스럽고도 거리낌이 없어야 한다.(홍자성, -채근담-)
 
♧  우리는 우리의 인생에 대하여 쉼표는 찍을 수 있으되 마침표를 찍을 수는 없다.(송천호, -인생에는 마침표가 없다-)
 
♧ 미운 정이 더해져 고운 정과 함께 감정의 양면을 모두 갖춰야만 완전해지는 게 사랑이다.(은희경, -새의 선물-)
 
♧ 나는 가난합니다. 그러나 당신 향한 사랑 하나로 모든 것을 가진 부자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칼릴 지브란,-마음 깊은 곳에-)
 
♧ 꿈의 날개를 넓게 편다면 더 높이 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 것이다.(유성은, -하루 5분을 살리면 인생이 달라진다?에서)
 
♧ 사랑은 결코 감정이나 느낌이 아니라 의지에 속하는 것입니다.(김수환,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은?에서)
 
♧ 아름다움은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것인 만큼, 그냥 지나다 주울 수 있는 해변의 조약돌 같은 건 아니야.(모옴, -달과 6펜스-)
 
♧  사랑과 두려움은 같은 공간에 존재하지 않는다.(캐런 킹스턴, ?아무 것도 못 버리는 사람?에서)
 
♧ 이성이 명하는 지시에 따라 행동하고 그 다음에 그 최후의 가치는 신의 심판에 맡기는 수밖에 없어.(어빙 스톤, ?빈센트 반 고흐-)
 
♧  겸손한 자는 빵을 대할 때마다 배고픈 자의 눈동자를 떠올리고 그러므로 늘 감사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다.(강희주, -쥐엄 열매의 묵상-)
 
♧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같은 방향을 쳐다보는 것임을 우리는 경험으로 안다.(생텍쥐페리, -인간의 대지-) 
   
♧ 초롱초롱한 별들이 우릴 잃어버렸던 내면의 수많은 아름다운 세계로 인도해 줄 것입니다.(고재종, -사람의 길은 하늘에 닿는다-)
 
♧  우람한 육체보다는 대범한 영혼이 더 아름답다.(발타자르 그라시안, -지혜로운 삶을 위한 대화?에서)
 
♧ 사랑이 함께이고 영원할 수 있다면 물론 더없이 좋으련만, 때론 사랑은 짧고 고독으로 남을 수도 있다.(김정현, -외사랑-)
 
♧ 진토로 물의 성(性)까지 흐려지진 않는다. 진토만 가라앉으면 맑아지고 바람만 자면 고요하여지는 것이다.(한용운, -선과 인생-)
 
♧ 완전히 내 것이 되지 못하였을 경우에는 내버려두지 말고 평생 노력해야 합니다.(이원하, -스스로 깨우치는 나무-)
 
♧ 쓰러져도 쓰러지지 않은 모습으로, 부러져도 부러지지 않은 모습으로, 삶의 순간 순간을 살아 숨쉬리라.(홍정욱, ?7막 7장?에서)
 
♧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은 모두 대단한 시련과 실제적인 일을 경험한 사람들이다.(려정혜, -태산은 작은 흙덩이도 사양하지 않는다-)
 
♧  우리 앞에는 항상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놓여 있다.(법정, -산에는 꽃이 피네-)
 
♧  흙은 영원한 인간의 고향이다. 흙을 밟고 살아야 우주의 원리와 인간의 참뜻을 이해할 수 있다. (장덕순,-흙을 밟고 사는 마음-)
 
♧ 만족할 줄 모르는 것보다 더 큰 재앙이 없으며, 욕망을 다 채우려는 것보다 더 큰 허물은 없다. (노자, -도덕경-)
 
♧  행복의 핵심은 보람이다. 가치가 있는 것, 의미가 있는 일을 성취했을 때 느껴지는 흐뭇한 정신적 만족감이다.(러셀, -행복론-)
 
♧  너무 사랑이 많은 어머니 밑에서는 실패하는 아들이 나오기 쉽다.(사마천, -사기-)
 
♧ 독서는 알찬 사람을 만들고, 토론은 민첩한 사람을 만들고, 글쓰기는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F. 베이컨, -수상록-)
 
♧ 서로에게 지나치게 매달리면 우정과 사랑이 발전할 수 없습니다.(헨리 나우웬, -영적 발돋움-)
 
♧  작은 도토리 속에는 커다란 참나무의 그림이 들어 있다.(구본형, -낯선 곳에서의 아침-)
 
♧ 우리는 모두가 나름대로의 능력과 갖가지 꿈을 안고서 이 세상에 왔습니다.(예반,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  진정으로 누군가를 사랑하고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면, 그것은 해질 무렵의 순수함 때문이다.(김수현, -세월-)
 
♧ 사랑은 잠시 머물다가 떠나간 수많은 이들이 남긴 상처를 아물게 해 줄 오직 한 사람입니다. (이정현, -백 통의 편지와 한 통의 답장-)
 
♧  과오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사람은 이전보다 나아진다. 그만큼 새로운 일을 많이 해 보았기 때문이다.(P. 드러커, -현대의 경영-)
 
♧ 비전을 크게 가지면 강한 힘이 생긴다.(유성은, -하루 5분을 살리면 인생이 달라진다-)
 
♧  모든 사물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는 이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는 법입니다.(김재진, -어느 시인 이야기-)
 
♧  좋아하는 것이 사랑하는 것은 아닙니다. … 사랑한다는 말은 진실을 위해 아껴야 합니다.(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 참으로 신비로운 것은 그처럼 침통한 슬픔이 지극히 사소한 기쁨에 의하여 위로된다는 사실이다.(신영복,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 자기 안에 숨어 있는 행복을 다시 한 번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세요.(안네 프랑크, -안네의 일기-)
 
♧ 청춘, 아름다우나 청춘을 지니고 있는 시절은 그것이 귀한 줄 모른다.(이희승, -청춘?에서)
 
♧  마음은 상대의 모든 것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큰 힘을 갖고 있다.(김민석 외, -뛰면서도 사랑할 시간은 많습니다-)
 
♧ 우리 시대에 남은 희망이 있다면 / "나 하나만이라도" / "내가 있음으로" / "내가 먼저".(박노해, -사람만이 희망이다-)
 
♧  삶의 문제를 풀었을 때의 만족감을 수학 문제를 풀었을 때와는 비교할 수 없으리라.(서진규,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  대범한 영혼에서 비롯된 너그러움이 행동에 반영되었을 때 가슴은 눈부신 빛을 낸다.(발타자르 그라시안, ?지혜로운 삶을 위한 대화?에서
 
♧  기억하자. 사람은 기대 수준만큼만 된다는 것을. 기대가 없으면 이루는 것도 없다.(브라이언 카바노프, -씨 뿌리는 사람의 씨앗주머니-)
 
♧  한 알의 곡식에도 싹을 틔울 힘이 있는 것처럼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사람에게도 그런 힘이 있어.(빈센트 반 고흐, -영혼의 편지-)
       
♣   어른들은 숫자를 좋아한다. 새로 사권 친구에 대해서 말할 때 어른들은 제일 중요한 것은 묻지를 않는다. 어른들은 ‘그 친구의 목소리가 어떠냐? 어떤 놀이를 좋아하느냐? 나비를 수집하지는 않느냐?’하는 말은 하는 적이 없다. 어른들이 묻는 것은 ‘나이가 몇 살이냐? 형제가 몇이냐? 몸무게가 얼마나 나가느냐? 아버지는 돈을 잘 버느냐?’ 하는 것 등이다. 그래야만 그 친구를 아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만일 어른들에게 ‘창가에는 제라니움이 피어 있고 지붕에서는 비둘기들이 놀고 있는 장밋빛 벽돌로 지은 예쁜 집을 보았어요.’하고 말하면, 어른들은 이 집이 어떻게 생겼는지 이해를 못 한다. ‘나는 백만 프랑짜리 집을 보았으요.’ 하면, 그제서야 그들은 ‘거참 훌륭한 집이로구나!’ 하고 감탄하는 것이다. 생텍쥐베리의 『어린왕자』

 

♣   이 사람(점등인)은 임금님이나 허영꾼, 술꾼이나 상인에게서 모두 멸시를 당할는지 모른다. 그러나 우스꽝스럽게 보이지 않는 것은 이 사람밖에 없는 것 같군. 아마도 그는 자신의 일이 아닌 다른 것을 보살피고 있기 때문일 거야.

 

♣   “아니야. 난 친구를 찾고 있어. ‘길들인다’는 게 무슨 뜻이냐니까?” ······
  “그건 너무 잊혀져 있는 일이야. 그것은 ‘관계를 맺는다.’는 뜻이야.” ······
  “그렇단다. 나에게 있어서 넌 아직 다른 수많은 아이들과 똑같은 아이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니까 너는 나에게 별로 필요 없고 나도 너에게 필요 없겠지. 너에게는 내가 수많은 여우와 똑같은 여우에 지나지 않을 테니까. 그러나 네가 나를 길들이기만 한다면 우리는 서로 필요로 하게 되지. 나에게는 네가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아이가 될 것이고, 너에게 나는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여우가 되지······.”

  
♣  “잘 가. 내 비밀을 알려 줄게. 아주 간단한 거야. 마음으로 보아야 하는 거야. 본질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란다.”
·······  “네가 네 장미꽃에게 소비한 시간 때문에 네 장미꽃이 그토록 소중하게 된 거야.”·······“사람들은 이 진리를 잊어버렸어. 하지만 너는 잊어서는 안 돼.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해서는 너는 언제나 책임감을 느껴야 해. 너는 네 장미꽃에 대해서 책임감을 느껴야 해······.”

   
♣   나는 언제나 사막을 좋아했다. 모래 언덕에 앉아 있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 소리도 없다. 그래도 침묵 속에 무언가 빛이 나는 것이다.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어디인가 우물이 숨어 있기 때문이야.” 나는 뜻밖에도 모래의 이 신비스런 빛남을 이해하게 되었다.
······
  “맞았다. 집이건 별이건 사막이건 그 아름다움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서 오는 것이다.”  
         
            
♧ 훌륭한 분을 스승으로 모시면 물론 많은 것을 배울 수가 있지. 하지만 아무리 보잘것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배울 점은 한 가지라도 있단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누구를 만나더라도 그 사람이 나의 스승이라고 생각하니 나에게 특별한 스승이 없다고 할 수밖에.(공자)


♧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이란다. 먼저 자신을 다스리고 그 다음에 가정, 그리고 나서 나라를 다스리고, 온 세상을 다스릴 수가 있는 것이란다.(공자)

 

♧  나는 열다섯 살에 공부에 뜻을 두었단다. 그리고 삽십이 되어서야 공부의 기초를 다질 수 있었지. 나이 사십에는 다른 사람들이 유혹하는 말에 쉽게 넘어가지 않게 되었고, 오십에는 하늘로부터 받은 사명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되었단다. 육십이 되어서는 누구의 말에도 화를 내지 않고 순순히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고, 나이 칠십에는 내 뜻대로 행동해도 결코 도리에 어긋나지 않게 되었단다.(공자)

 

♧ 예절이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을 겉으로 드러내는 행동이야. 이러한 예절은 교통 규칙이 차들을 막힘 없이 달리게 하는 것처럼 이 세상을 순조롭게 하는 하나의 질서라고 할 수 있지. 예절은 사치를 부리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검소한 태도에 있는 것이고, 상을 당해서는 겉치레보다도 진심으로 슬퍼하는 마음이 나타나야 하는 거야. 즉 속마음이 중요한 것이지.(공자)

 

♧  사람이 이 세상에 태어나는 것은 태어날 때를 만났기 때문이고, 죽는 것은 죽을 운명에 따른 것일 뿐이란다. 사는 것과 죽는 것은 이처럼 자연의 법칙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일 뿐인데, 죽음이 왜 두렵고 슬픈 일이겠니? 아침에 해가 뜨고 저녁에 지는 것과 같이 자연스러운 일인데 말이다.(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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