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자료/먹거리

[스크랩] [요리]꽃송편 만들기

시리이 2006. 9. 30. 15:34

<전통명인과 함께 꽃송편 만들기>

 

 

 

 

 


1. 송편의 재료 - 우리나라 송편재료는 과학입니다.

 

   ■ 송편의 반죽은 쌀을 갈아서 사용하는데..

 

   원래 전통적으로는 흰색과 쑥색만을 사용해서 송편을 만들어 먹었지만

   최근에는 오미자를 넣어서 분홍색을, 송기나 계피를 넣어서 갈색을,
   쑥을 넣어 초록색 반죽을
치자를 넣어서 노란색반죽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송편속에 들어가는 소는

 

    1. 대추를 다져서 설탕과 계피가루를 넣어 준비한다.

    2. 서리태(검은콩)

    3. 풋콩

    4. 밤을 쪄서 으낀 후 꿀과 계피가루를 넣어 준비한다.

    5. 깨와 설탕을 혼합하거나, 간장을 넣는 경우도 있다.

    6. 또는 여러분들의 취향에 맞는 속을 준비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 동영상 : 재료소개 ]

 

 

2. 송편빚기 - 송편빚기에는 한국의 멋이있다.


 

   ■ 경단처럼 굴려 줍니다.

   ■ 엄지손가락을 집어넣은 상태에서 돌려준다. (이부분은 내공이 필요합니다.)

   ■ 주머니가 크게 나오면 속을 넣고 잘 붙여 준다.

   ■ 공기를 빼기위해서 눌러준다.

   ■ 다시 경단처럼 굴려 줍니다.

   ■ 타원형을 만들어 줍니다.

   ■ 왼손에 송편을 놓고, 오른손으로 여인의 버선코를 만들어 주면서 모양을 잡는다.

   ■ 반대편도 같은 방법으로 코를 빼주면 된다. 이게 바로 한국의 멋입니다.

 

  

 

[ 동영상 : 송편빚기 ]

 

 

3. 송편장식하기 -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


   ■ 흰색떡에 분홍, 노랑, 녹색을 이용한 꽃 송편만들기.

   ■ 색깔있는 떡을 이용하여 진주알을 만든다

   ■ 오미자반죽을 다섯개를 올리고 가운데에 치자반죽을 한개정도 올려줍니다.

   ■ 이쑤시개로 가운데를 한 번씩 눌러줍니다.(꽃잎모양이 됩니다.)

   ■ 줄기와 잎은 쑥반죽을 사용해서 만들어 줍니다.

   ■ 다시 이쑤시개로 눌러줍니다.

   ■ 간단하게 멋있는 꽃 송편이 됩니다.

 

   ■ 쑥색 송편에 장식하기

   ■ 치자반죽(노란색)을 다섯알 만들어 올린다.

   ■ 가운데에 오미자반죽(분홍색)을 한알 올린다.

   ■ 가운데를 한 번씩 눌러줍니다.(꽃잎모양이 됩니다.)

   ■ 이곳에는 줄기대신에 꽃입만 흰색반죽으로 올리고 다시 이쑤시개로 눌러줍니다.

 

  

 

[ 동영상 : 송편 장식하기 ]

 

4. 송편찌기 - 송편은 향기가 베어 있어 더 맛있다.


   ■ 찜통에 솔잎을 깔아줍니다.

   ■ 솔잎위에 송편을 가지런히 놓습니다. 

   ■ 다시 송편위에 솔잎을 깔아줍니다.

   ■ 이제 송편을 잘 찌기만 하시면 됩니다. 

 

 

[ 동영상 : 송편찌기 ]

 

5. 완성된 송편


   ■ 색깔별로 이쁘게 담아내시면 됩니다.

   ■ 참, 손님께 담아내실때는 접시에 솔잎을 깔아주시는 "센스" 잊지마세요...

      솔잎의 향기가 참 좋습니다. 

 

 

취재, 영상, 사진 : 농림부 블로그기자 고성혁, 최규민

인터뷰 : 한국전통음식연구소장 윤숙자 교수

 

추석특집 4탄 먹고남은 송편 맛있게 먹는 방법 "송편피자"만들기를 많이 기대해 주세요.

출처 : 상록수
글쓴이 : 상록수♥로제 원글보기
메모 :

 

 

 

http://blog.daum.net/yoyounhwa/8447130 클릭하면 상차리는 법 보실 수 있습니다.

 

송편[松 ―] 은 절식(節食)의 하나.

멥쌀가루를 익반죽하고 콩·팥·밤·깨 등으로 만든 소를 넣어 보름달·반달·모시조개 모양으로 빚어 만든다. 빚은 떡은 솔잎을 깔고 쪄서 헹군 다음 소쿠리에 건져 물기가 빠진 후에 참기름을 바른다. 〈동국세시기 東國歲時記〉에 따르면 정월 보름날 농가에서는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집집마다 장대에 곡식 이삭을 달아 대문간에 세워두었다가 중화절(中和節)에 이것으로 송편을 만들어 노비의 나이수대로 나누어주는 풍속이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이날을 '노비일'이라고 하며, 이 떡을 '나이떡'이라 했다. 또한 추석에는 햅쌀로 정성스레 송편을 빚어 차례를 지냈다.
 

 

우리나라의 큰 명절 한가위

민족의 대 이동이 시작될 것입니다.

고향길 가시는 길 편안하게 안전하게 다녀오십시요.

고향의 따뜻한 정을 마음껏 누리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십시요.

 

고향에 가시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실터이고,

한가위에도 일을 해야 할 분도 계시겠지만

모두 행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을 내어 한가위 인사를 다닌다는 것은 보통 힘든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체험한 하루입니다.

도중에 그만 둘까 하다가 통하는 블로그 클릭하여 다니는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칼럼에서부터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일을 올 해 처음으로 행한 일이었습니다.

 제 자신이 장합니다.  장한 것인지 미련한 짓이었는지는 몰라도 시간과 체력이 바닥이 났습니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그냥 다녀 갔다고 서운해 하지 마십시요.

 

 

덧붙입니다.

스크랩 금지 시킨 것은 출처 블로그에 가시어 스크랩하시라고 스크랩 금지 시켰습니다.

또한 별로 잘나지도 못하여 내보이지 못하는 마음도 양해를 구합니다.

즐겨찾기 신청하여 주신 분들의 블로그와 통하기 거부하셨던 분들의 블로그에도

시간내어 찾아 뵙겠으니 서운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요.

둥근 한가위 보름달처럼....환한 웃음짓는 시월 맞이하십시요.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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