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색노트/마음의 뜨락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이겨라

시리이 2006. 10. 5. 23:19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나를 이겨라" 출판은 책이있는 마을이며 세뮤얼 스마일스 지음
      이민규 옮김, 쪽수는  247입니다.
      어디를 펼쳐 있어도 한 소절 한 소절 살아가며 도움이 되는 귀절들이었답니다.
       
        날카롭게 벼린 칼끝보다 더 우리의 가슴을 들수시는 것은 바로 가혹한 독설이다.
       독설이야말로 평생 동안 가슴에 꽂힌 채 뺄 수도 다독거릴 수도 없는 상처를 준다.
       
       
       힘들 때 붙들어주고, 낙심했을 때 위로해주며, 기쁠 때 함께 웃을 수 있는 가족이야말로 인생 최고의 응원군이다.
       
       
       누구든지 화를 낼 수 있다. 그것은 참으로 쉬운 일이다. 그러나 어떤 대상에게 알맞는 정도로, 적당한 시기에, 정당한 목적을 가지고 올바른 방법으로 화를 내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닐 뿐더러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아리스토테레스-
       
       "누구든지 할 수 있는 일인데요.... "
      "하지만 누구나 다 하지 않는답니다."
       내가 하는 것보다 더 편한 것은
      누군가를 시키면 된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여 보았답니다.
       
       
       우리는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가장 어려운 일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매일매일 자기와 부단히 싸워 이겨야 합니다.
      이 책의 저자인 새뮤얼 스마일스(Samuel Smiles)는 여러 위인들의 삶과 동서양에서 전해오는 생활의 지혜를 통해 참된 인격을 연마하여 내 것으로 만들기를 권합니다.
      성실한 삶을 통해 인격을 단련함으로써 자아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에게 희망과 용기와 위안을 줄 것입니다.
      그 사람이 어떤 실패를 했었고,
      어떤 고초를 겪었는가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그 사람이 무엇을 했느냐 하는 것이다. -괴테-
      ^^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은 외국사람이 쓴 글을 분명히 옮겼는데
      우리나라 사람이 쓴 글처럼 느껴지는 것은 저 혼자만이 아닐 것이라는 생각을 하여 보았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다 알고 계시지만 가을보약드셨다는 느낌이 드실것이니
      한 번 더 읽어 보십시요.
       
       
      늘 행복하게 지내십시요.
       


       2006.10.5 : 如蓮華

      tea tea welcome
       

........풍요로운 인생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라, 인생이 즐거워진다
저마다 지니고 있는 잠재능력이 가장 훌륭하게 발휘되는 것은 바로 일할 때이다. 유용한 일에 자신을 던져 혼신의 힘을 다하고 거기에서 만족을 느낄 대 인생은 얼마든지 즐거운 것이 된다.

 

.인생에 지름길은 없다
시간처럼 귀중한 것은 없다. 스슷로 만족할 수 있을 만큼 잘 보낸 스물네 시간은 헛되이 보낸 일생보다 값지다. 그런 의미에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일종의 자살행위와도 같다.

 

.가지많은 나무에 새가 많이 날아든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에게는 없는 장점을 상대한테서 발견할 때 마음이 끌린다. 모두들 자신의 부족한 면을 채우기 위해 상대를 구하는 것이다.

 

.가정은 사회의 작은 요람
어린아이의 인격 형성에 절대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사람은 부모와 형제, 즉 가족 구성들이다. 선과 악의 구별, 도덕과 감정, 정서의 씨앗이 뿌려지는 최초의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일생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녀는 부모가 창조한 최고 걸작품
걸작이라고 일컬을 만한 예술작품 중에서 여성들의 것은 거의 없다. 대부분 인류사에 길이 남을 걸작들은 남성들의 작품이다. 그러나 한 인간의 영혼에 불멸의 영감을 심어준 예술의 원천은 바로 그 어머니, 즉 여성들이다.

 

.가정은 내 인생의 유일한 응원군
힘들 때 붙들어주고, 낙심했을 때 위로해주며, 기쁠 때 함께 웃을 수 있는 가족이야말로 인생 최고의 응원군이다.

 

.아내는 그 집의 열쇠
현명한 아내는 남편의 인생에 길잡이 노릇을 해낸다. 대부분 결혼 전에는 고집이 세던 남자도 결혼 후에는 아내의 말에 귀 기울이게 된다. 아내의 조언이 힘이 된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결혼은 서로의 인격을 수양시킨다
분별 있고 똑똑한 남성은 결혼 상대를 고를 때 첫눈에 반하는 여성은 피한다. 물론 첫 만남에서 상대를 매혹시킬 정도로 아름다운 용모는 강한 인상을 심어주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별 의미가 없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편지로 묘사한 초상화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기 위해선 스스로 인격을 쌓고 상대방의 장점을 최대한 인정하고 칭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귀감이 된 부부사랑
좋은 아내는 남편의 조력자인 동시에 마음에 커다란 위안을 주는 존재이다. 남편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처지에 있어도 그를 아끼는 마음은 시들 줄 모르고 늘 가슴을 훈훈하게 밝혀주는 등불이 된다.

 


.....아름다운 만남을 위하여
.울타리 밖에서의 만남
인간은 모방의 동물이다. 은연중에 마음속에 갖고 있는 거울을 통해 끊임없이 주변 사람들을 비춰보고, 마음이 끌리는 대로 그 사람에게 다가선다. 그러나 모방이 곧 인생 자체가 될 수는 없다. 그것은 단지 인생의 한때 당신 자신에게게 영향을 끼쳤던 큰 사건일 뿐이다.

 

.타인은 내 마음의 렌즈
친구란 결국 내가 선택한 나의 또 다른 모습이다. 좋은 친구를 만나고 싶으면 나부터 목표를 정해야 한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타인의 렌즈에 어떤 유형으로 비치길 원하는가?

 

.누군가에게 오래 기억되는 사람
누군가에게 오래 기억되고 싶다면 지나치게 자신만을 내세우지 말고 한 걸을 뒤로 물러서서 타인을 인정해주는 자세가 필요하다. 거기에 한결같은 관심과 배려가 보태진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어리석은 사람과 현명한 사람의 차이
현명한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한테서도 배울 것이 있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한테서도 배울 것을 취하지 못한다. 자신의 실수를 깨끗이 인정하는 것도 하나의 지혜다.

 

.정열은 재능의 동반자
인생도 하나의 창작이다. 임종을 앞두고 자신의 삶을 돌이켜볼 대 후회의 눈물을 흘리느리 지금 기회가 주어졌을 때 열심히 사는 것이 최선이다.

 

.외강내유형과 외유내강형
지나치게 신중한 사람은 결단을 내려야 하는 순간에도 망설이다 일을 그르치고, 지나치게 덜렁대는 사람은 성공보다는 낭패 볼 확률이 더 높다. 현대는 이 두인물의 절충형을 원한다.

 

.인간의 가치는 습관이 결정한다
습관은 자기 의지에 따라 얼마든지 길들일 수 잇다. 자신이 정해놓은 목표와 그것을 이루기 위한 노력, 실천이 거듭되다 보면 그것이 좋은 습관으로 몸에 배는 것이다.

 

.얼굴은 그 사람의 마음
얼굴은 대인곤계의 첫 관문으로 통한다. 그러므로 웃는 얼굴은 자신에게 플러스가 되면 됐지 마이너스가 되지는 않는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웃는 얼굴에 호감을 느끼는 법이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다스리기 위하여
.내 속에 감춰진 또 다른 '나'
수양을 통해 덕을 쌓은 사람은 여간해선 화를 내지 않는다고 한다. 상대방이 화를 내도 여전히 얼굴에 미소를 잃지 않는 여유야말로 인격자라고 할 수 있다.
마음에 화가 치밀어 오르려고 하면 얼른 하나, 둘, 셋...열을 세어라. 그래도 화가 가라앉지 않으면 백을 세어라.
미국의 제3대 대통령이었던 토머스 제퍼슨의 조언

 

.삶의 질을 정하는 것은 자기 자신
인생의 설계도를 그릴 대 자신이 나중에 무엇이 되겠다는 확고한 목표와 의지만 있다면 그 어떤 악마의 유혹도 귀에 들리지 않는다.
 영국 분석화학의 유수한 과학자였던 럐러데이는 일생을 화학 연구에만 몰두한 학자 중의 학자였다.
 곁으로 보여지는 성격은 매우 온순하고 조용하며 부드러웠지만 한번 연구에 몰두하기 시작하면 그의 어느 구석에 저런 정열이 숨겨져 있었나 놀랄 정도로 집중하는 스타일이었다.
 그는 독창성과 불 같은 격렬함을 지녔으면서도 자기 수양을 통해 속으로 정열을 갘추어두었다가 인생의 가장 중요한 순간이 온면 남김없이 쏟아부었던 것이다.
 패러데이는 대장장이 아들로 태어나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일찌감치 배본소 견습공으로 일을 하면서 청년기를 보냇다.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면 명예나 지위, 재산 축적에 집착할 만도 했지만 그는 학문이냐 재산이냐를 결정해야 하는 순간에 주저 없이 학문을 선택했다.
 결국 그는 평생을 연구실에서 연구에만 몰두하다 가난한 과학자로서 생을 마감했지만, 그가 영국 분석화학 학회에 남긴 발자취는 실로 어마어마한 것이다.
 사람의 인생은 참 각양각생이다. 그중에서도 학문을 연구하는 학자의 길은 보기에 따라서는 지루하고 따문할 수 있으며 대단한 지위나 경제력이 보장되는 일도 아니다. 그런데도 평생을 바쳐 학문 연구에 몰두하는 것을 보면, 지넞ㅇ한 학자는 운명적으로 타고나는 것 같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도 아니고 스스로 원해서 선택한 일이기에 후회가 없는 만큼 최선을 다하게 된다.
 학자는 고독하다. 평생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도 한편으론 겸손을 잃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학자는 자기가 선택한 학문과 사상에 정통하기 위해 때로는 고독도 감수해야 한다. 하가자의 길은 멀고 험난하지만 학자 자신은 한 번도 이런 생각을 해보지 않았을 것이다. 아마 할 겨를도 없을 것이다.
 밤길을 걷은 자에게는 등불이 필요하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도 역시 등불이 필요하다. 우리가 살아가는 데 앞길을 밝혀줄 등불은 다름 아닌 지식이다 지식의 등불은 가짐으로써 어렵고 험난한 세상에서 넘어지지 않고 씩씩하게 앞으로 나갈 수 있지 않은가.
 지식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태어날 때부터 모든 것을 다 알고 나오는 사람은 없다. 배우고 학문을 쌓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석학들의 뒤를 따라가는 것이다. 앞을 내다보는 눈이 필요하다. 오늘을 내일로 연결시킬 수 있는 지혜는 바로 먼 장래를 보고 오늘, 학문에 열중하는 것이며 마음속의 등불을 꺼뜨리지 않는 것이다.
내일을 생각하고 미리 준비하는 자세야말로 진보와 향상으로 향한 첫걸음이다.

 

.침묵은 금, 웅변은 은
날카롭게 벼린 칼끝보다 더 우리의 감슴을 들쑤시는 것은 바로 가혹한 독설이다. 독설이야말로 평생 동안 가슴에 꽂힌 채 뺄 수도 다독거릴 수도 없는 상처를 준다.

 

.말솜씨도 하나의 기술
말이란 인간관계에서 의사소통의 기본이 되는 수단이지만 누가, 무엇을 어떻게 말하는가에 따라서 그 의미가 무한대로 달라지는 속성이 있다. 그러므로 말하는 것도 하나의 기술이다.

 

.말 한 마디에 운명이 좌우된다
"현명한 사람의 입는 가슴에 있고, 어리석은 사람의 마음은 입에 있다"-솔로몬-
언어는 '사상의 옷'이며 그 자체로도 자동적으로 나는 힘을 가졌다. 오늘날 인류의 진보 또한 언어의 위력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언어를 존중하고 경의를 표해야 한다.

 

.훌륭한 인격은 그 사람의 재산이다
최고의 인격이란 노력 없이 얻어질 수 없다. 끊임없는 자기 수양과 가기 계발, 그리고 자제심을 필요로 한다. 물론 인간이기 때문에 유혹에 빠지면 좌절할 수 있지만 향상 지금보다 더 나은 '나'를 위해 노력한다면 그리 어려운 것만도 아니다.
인격은 곧 그 사람이다. 아무리 감추려고 해도 고유의 빛깔을 띠고 향기를 풍기는 것이 인품이다.

 

 

.......가치 있는 인생을 위하여
.살아가는 데도 기술이 필요하다
 성격이  명랑하고 긍정적인 사람들은 인생을 즐겁게 보내고, 매사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사람은 인생 자체가 회색빛으로 보일 뿐이다. 그런 사고방식은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끼친다.
가장 바람직한 삶의 기술이란 무엇보다도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갖는 것이다. 매사를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어떤 계획을 세우든지 가능할 것이라는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인정받고 싶다면 먼저 인정하라
지나치게 타인의 행동이나 표정에 민감한 것도 일종의 신경쇠약이다. 자신은 대단한 문제라고 생각하는 고민 거리가 사실은 스스로 만들어낸, 아무것도 아닌 과잉반응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인정하는 데는 정신과 의사의 조언이 필요한 경우가 의외로 많다.

 

.보다 평화로운 인간관계를 유지하라
인간관계에서는 보다 평화로운 분위기를 유지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오히려 자신을 행복하게 만든다. 상대방의 잘못을 일일이 말로 탓하기보다 조용히 마음으로 용서하다 보면 상대방 스스로 제 잘못을 인정하게 되는 걸 알 수 있다.

 

.성실은 도덕의 핵심
새프츠베리 "자신이 갖고 있지 않은 것에 눈독을 들이거나, 자신의 능력은 염두에 두지 않은 채 보다 높은 지위를 차지하기 위해 초조해하는 마음이야말로 모든 부도덕의 근원이다."
 마음의 심지가 곧은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동요하지 않는다. 삶의 자세가 흐트러짐이 없다. 가진 것도 없으면서 부자 행세를 하지도 않을 뿐더러, 자신의 처지와는 동떨어진 생활을 꿈꾸지도 않는다.

 

.빚과 씀씀이
돈은 좋은 하인이지만 또한 나쁜 주인이기도 한다. 돈때문에 인간은 아주 강해지기도 하고 한없이 약해지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부귀는 구할 때 괴롭고, 지킬 때 괴로우며, 잃을 때 역시 괴롭다는 말이 있다.

 

.목숨보다 소중한 것
아마도 나는 현대 작가들 중에서 가장 많은 작품을 남기 작가 중의 한 명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리고 지금 죽음을 앞둔 시점에서 무덤 속으로 함께 가져가고 싶은 작품은 하나도 쓰지 않았다는 생각이 나릉 위로한다. 그런 면에서 나는 마지막까지 행복하다.

 

.언행일치의 소중함
너무 과장되거나 왜곡되게 말을 하거나, 지나치게 소극적인 생활태도, 자기 잘못을 엄버무리기 위해 남의 의견에 소신없이 동조하는 것, 그리고 애초부터 지킬 마음도 없으면서 말로만 하는 약속도 불성실의 대표적인 예다.

 


......당당한 삶을 위하여

.죽을 각오면 못할 것이 없다.
오늘날 우리가 습득하게 된 많은 작가들은 오랜 세월을 거쳐오면서 과거 위대한 인물들의 활약상이나 헌신, 그리고 자기 희생과 용기에 의해 정립된 것들이다. 과거에 진리를 입증할 수 없이 핍박받던 과학자들에게 쏟아졌던 온갖 비난의 화살들이 오늘날 인류 사회에 커다란 발전과 진보를 가져왔음을 깨우쳐야 한다.

 

.용기가 있는 곳에 희망도 있다.
사람은 환경의 영향을 받는다. 스스로 지성과 용기, 신념으로 무장하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자신도 모르게 변질 될 수 있다. 언제,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자신을 잃지 않고 지키려면 결단력과 용기, 신념과 인내를 갑옷처럼 두르는 방법밖에 없다.
-어떤 일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다른 사람의 힘에 의지하는 것은 자신의 장래를 윟새서도 별로 바람직하지 못ㅎ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햇을 대도 신속하게 판단하고 대처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신의 결단력과 용기뿐이다.

 

'용감한 사람일 수록 관대한 법이다.
용기 있는 사람은 부드럽고 관대할 뿐만 아니라 관용과 희생 정신도 함께 지녔다. 아무리 적이라 할지언정 불리한 입장에 놓인 상대를 벼랑 끝까지 밀어붙이지 않으며, 대항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인 상대에게 더 이상 공격하지 않는다.

 

.웃음의 성공학
명랑한 성격은 인간을 한 단계 성숙시키는 좋은 토양이 된다. 그것은 밝음 마음과 강인한 정신을 길러준다. 쾌할한 마음이야말로 사람의 정신을 고양시키는 최선의 약이다.

 

.삶을 최대한 즐기자.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작은 일에도 기뻐할 줄 알고, 유쾌하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야말로 위대한 삶이다. 꼭 눈에 보이는 결과를 이룩해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명예를 얻고 부를 쌓는 것만 위대한 인생은 아니다.

 

.예민함은 더 이상 장점이 아니다.
세상은 자신이 선택한 대로 모습이 변화된다. 세상을 진정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비결은 밝은 성격을  갖는 것이다. 이런 성격의 소유자들이야말로 일상생활 속에서 소박한 기쁨을 찾아내고 누릴 수 있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희망은 만병 통치약
로버트 버턴은 "희망과 인내는 만병을 다스리는 두 가지 약이니, 역경에 처했을 때 의지할 가장 믿음직한 자리요 가장 부드러운 방석이다'라고 말했다.  그리스의 철학자 탈레스는 "비록 아무것도 갖지 못했더라도 누구나 희망은 있는 법이다'라고 말했지요. 희망이 없으면 삶의 목적 또한 없다. 그런 사람에게는 삶 자체가 버거울 뿐이다.
 희망은 미래를 약속하는 보증수표 같은 것이다. 꿈이 없는 사람에게 무슨 미래가 있을 것인가. 희망은 스스로 찾으려고 노력할 때만 다가온다.

 

.양심은 영혼의 소리
양심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숨어 있는 공통된 하나의 본질이다. 아무리 짐승보다 더 못된 짓을 한 인간일지라도 자신의 죄를 위우치고 회개하며 용서를 비는 것은 양심이 있기 때문이다.
 양심은 사람을 사람답게 지켜주는 마지막 보루다. 양심을 잃어버리면 여원히 사람답기를 포기한 것과도 같다. 그래서 양심을 건다는 것은 매우 신중한 맹세요, 하늘이 갈라지는 일이 있어도 지켜야 하는 중대한 약속이다.양심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야말로 얼마나 부끄러운 일인가를 깨달아야 한다.
 양심의 소리는 결코 우리가 알아들을 만큼 큰 울림이 있는 것은 아니다. 사인도 보내지 않는다. 다만 느낌으로 알 수 있다. 스스로 확신을 갖고 움직인다면 바로 자기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다.

 

.자신을 믿는 사람만이 남에게 성실할 수 있다.
신념의 근본은 인내다. 문제는 신념을 위하여 생명까지 바칠 수 잇다는 확실한 의지다.
오직 자기 자신을 믿는 사람만이 남에게도 성실할 수 있다. 자신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다면, 남에게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하여
.배려는 타인의 마음을 열게 하는 열쇠다.
배려하는 마음은 타인의 마음의 문을 열게하는 열쇠다. 진심으로 남을 배려하려면 친절함과 상대를 꿰뚫는 통찰력, 그리고 지혜가 필요하다. 그러나 형식적이고 가식적인 배려는 오히려 안 하는 것만도 못하다. 친절과 배려가 몸에 익지 않은 사람이 억지로 하려들면 부자연스러워서 누구나 간파하고 만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것은 학식이나 덕행이 아니라 예의 범절이다" 새커리
무례하고 경솔한 태도는 타인의 마음에 단단한 빗장을 질러 가까이 다가오지 못하게 만든다. 또한 지나치게 자신만만한 태도는 오히려 불신감을 불러일으킨다. 예의보다 더 중요한 것이 능력이라고 믿는 것은 어리석다.

 

.상대의 기를 살려주어라.


'가까운 사이일수록 말과 행동을 더 조심하라' 사람과 사람이 만나 좋은 감정을 갖고 오랜 친구가 된다는 것은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가능하자. 상대의 인격을 존중해주고 개성을 인정해주며 자신과 의견이 다르더라도 쾌히 받아들이는 것이다. 또 상대의 이야기가 재미없거나 자신의 취향과 맞지 않더라도 참고 들어주는 태도는 상대에게 호감을 불러일으킨다.
예의 범절은 지갑 속의 돈이 결정해주는 것은 아니다. 아무리 가진 것이 없더라도 인격적으로 훌륭한 사람이라면 아무도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가진 것이 없을수록, 지금 내가 떳떳하게 내세울것이 없을수록 자존심을 지키는 길은 바로 예의범절을 잃지 않는 것이다.
 인간의 속성은 본래 남의 말을 듣는 것보다 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자기를 죽이고 상대의 기를 살려주며 서로 간에 신회를 쌓는 것도 인격 수양의 한 방법이다.

 

.예의 바른 남자가 미인을 얻는다.
우리는 모두 가동되지 않은 보석과 같다. 보석이 원래 지니고 있는 광택을 내기 위해서는 자신보다 모든 면에서 뛰어난 사람과 사귀면서 그의 장점을 본받으려고 노력해야 한다.

.자기를 바로 알기
1.자신을 올바로 아는 것이다.
2. 시간을 아끼는 습관을 갖자.
3. 자기중심적인 성격은 환영받지 못한다.
4. 기품 있는 인간이 되도록 힘쓰자
5. 시련에 굴복하지 않는다.

 자신의 실체를 올바로 인식하는 사람은 자기 신념의 발판을 마련하는 것도 쉽다. 자신의 능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큰일을 이룰 수 없으며 마음의 평화 또한 얻지 못한다.


.시련은 인격을 단련시키는 대장간
실패는 잠시 쉬어가는 의자일 뿐, 쉬면서 방향을 전환하고 모색하는 시간을 제공해준다. 앞을 내다볼 줄 아는 사람은 실패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는다.

 

. 무엇을 얻기 위해 사는가
삶은 괴로움이다. 신을 제외하고 누가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며 제대로 평가할 수 잇단 말인다. 죽은 자를 놓고 옳고 그르니 말하지 말자. 그가 어떤 시도를  햇었고, 어떤 고초를 겪었는가 하는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그 사람이 무엇을 했느냐 하느 것이다.-괴테
그래서 현명한 사람은 인생에 너무 많은 것을 걸지 않는다. 다만 주어진 일에 묵묵히 최선을 다할 뿐이다. 또한 주위 사람들에게 쓸데없이 의지하거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저 세상의 일원으로 살아가는 동안 가치 있는 삶을 위해 많든 적든 노력을 기울이고 만족하며 기쁨을 승화시킬 줄 안다.
 
 지금 자신의 삶을 돌이켜보고 후회나 회한에 젖을 필요는 없다. 그러기엔 시간이 아깝다. 과거의 시행착오와 그간 겪었던 좌절과 고통을 반추하고 있느니, 앞으로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놓고 고민하라. 그것만이 당신이 남은 삶을 윤택하게 해 줄것이다.

 

책갈피하여둔 것이니 양해를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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