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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시리이 2007. 2. 4. 14:02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주연 : 클라크 게이블 / 비비안 리

    감독 : 빅터 플레밍

    상영시간 : 238분

    관람등급 : 18세 이상가

 

 

    남북전쟁 발발 전, 평화로운 미국 남부 조지아에 위치한 타라의 농장주의 장녀 스칼렛 오하라는 자기 주장이 강한 미모의 여성이다. 애슐리를 사랑하는 스칼렛은 그 역시 자신을 사랑한다 믿었지만 첫사랑 애슐리가 그녀의 착한 사촌 멜라니(Melanie Hamilton: 올리비아 드 하빌란드 분) 결혼하자 화난 스칼렛은 멜라니의 동생  찰스(Charles Hamilton: 랜드 브룩스 분)와 결혼,  남북전쟁에 찰스는 입대하자 마자 전사 한다.  타라를 구하기위하여(?) 스칼렛은 동생의 약혼자인 연하남 프랭크 케네디(Frank Kennedy: 캐롤 나이 분)와 결혼하여 세금을 해결  , 마지막 남자는 둘이 닮은 구석이 있다고 말하던 레트와 결혼하지만  딸 보니를 얻어 보이는 것은 안정된 가정으로 보이지만 낙상사고로 딸은 죽고, 첫사랑에 매달리는 그녀를 본 레트는 떠나 버린다.

     

    다시 보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누워서 보는 재미가 솔솔~ 긴 영화라 미성년자도 볼 수 있으나 약간은 지루할 듯.

     

    첫 도입에서 나왔던 대사였는데

    시간은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은 목숨을 버리는 것과 같다는 자막이 나오는데...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

    네 시간의 영화였지만 도중에 커피마시고...다섯시간을 걸렸나보다.

    영화를 보면서  70년대에 나온 영화인데 그 규모가 대단함에 다시 한 번 놀라웠다.

    코르셋을 조이는 장면과 불길에 말의 눈을 가리고 타라로 가던 장면, 레트가 군대에 입대하기전에 스칼렛에게 키스하던 장면..

     그녀의 사촌 멜라니의 심성과 스칼렛의 자기애가 강한 면을 비교하며 영화를 즐길수도 있으면, 애슐리와 레트의 사랑하는 방법등....

     

    영화를 보며 사진도 찍었는데 아직 작업하지 않았으나, 인터넷에 쉽게 포스터나 사진를 찾을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

    如蓮華

     

     

     

     

    더 .....  

    19세기말 남북전쟁으로 짓밟힌 미국 남부 조지아주를 무대로, 격렬하게 살아간 여인 스칼렛 오하라(Scarlet O'Hara)의 이야기를 그린 상영 4시간의 불후의 명작. 원작자 마가렛 미첼(Margaret Mitchell) 여사의 동명 소설은 10여 년만에 완성했다고 하며, 600만 달러가 투입된 제작비는 당시로서 전대 미문의 엄청난 것. 아카데미 작품(데이빗 셀즈닉), 여우주연(비비안 리), 여우조연(헤이티 맥대니얼), 감독(빅터 프레밍), 각색(시드니 하워드), 촬영, 실내장치, 편집, 특별상 등 11개 부문을 휩쓸었다. 1965년에 <사운드 오브 뮤직>이 나오기까지 30년간 세계 영화 흥행수익 1위의 자리를 30년 가까이 지켰는데, 그동안 화폐가치가 6배 이상 떨어졌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그 수치는 실로 엄청나다. 한가지 이상한 점은 "타라의 테마(Tara's Theme)"를 비롯해서 영화사에 불멸의 명곡을 남긴 맥스 스타이너의 음악이 아카데미 음악상을 놓쳤다는 것. 제목은 원작 도입부에 등장한다.

     

    문명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것일까(A Civilization Gone With Wind...)

     

     

 

 

스칼렛 오하라 (비비안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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