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자료/먹거리

알타리(열무)김치 담그기/국수 삶기

시리이 2007. 5. 15. 22:42

 

알타리김치 사진은 다음에...

 알타리 한 단가격이 오백원, 양파는 대망 한자루 2000원에 구입

양파값이 무척 싼 것으로 수입하여 들어온 것으로 추정

아무튼 양파는 몸에 좋으니까

 

 

 

 

알타리는 뿌리부분을 깨끗하게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깨끗하게 씻는다.

씻을때 조심조심, 살살 알타리의 풋내을 막기위하여 깨끗하게 씻은 알타리는 소금에 절여두고

 

 

찹쌀로 풀을 쑤어 찬물에 담그어 놓는다.

열무에 넣으면 양념을 추가하지 않아도 개운하고 달콤하겠다 싶어

붉은고추와 청양고추, 마늘을 깔아 놓는다.

알타리를 다시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조금만 뺀다.

 

 

 

 

알타리에 찹쌀풀과 갈아놓은 고추와 마늘을 넣는다.

부드럽게 양념과 섞이도록 합니다.

 

 

먹기좋게 익혀서 냉장고 넣어두었다가 국수말이를 해먹어도 좋아요.

 

한단으로 세종류를  식성이 짧은 사람들은 어쩔수 없지요.

 

 

 

물김치는 하루가 지난 후에 물을 희석하면 됩니다.

싱겁다고 생각하면 물에 소금을 풀어 넣으면 됩니다.

 

젓갈넣은김치는 글쎄?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젓갈넣은 김치가 먹고 싶을때가 있을때 먹으면 별미입니다

 

젓갈 넣지 않은 김치는 차고 시원하게 먹으면 됩니다

 

 

종류별 국수, 쫄깃하고 맛있게 삶기는 알지만 두드리기 귀찮아서 담아왔습니다.

 

아이들을 위하여

 

 

1] 냉면 
 
1.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반건조면은 특히 삶기 전 손으로 비벼
면발을 가닥가닥 흩어 놓는다. 그래야 삶을 때 뭉치지 않는다.
2. 면이 물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을만큼 넉넉한 양의 물을 끓인다.

팔팔 끓으면 냉면을 넣고 면발이 서로 붙지 않게 바로 저어준다.
3. 한번 끓어오르면 바로 건져 찬물에 헹군다.
특히 마지막에 얼음물에 헹구면 면발이 더욱 쫄깃하고 탄력있다.
 
 

2] 소면 
 
1. 냄비에 국수 양의 5배 이상의 물을 붓고 팔팔 끓으면 국수를 헤쳐 넣고 국수가 냄비 바닥에 늘어붙지 않게 젓가락으로 저어준다.

2. 우르르 끓어 하얗게 거품이 올라오면 찬물을 1컵 붓고
다시 끓어 오르면 불을 끈다. 하지만 국수 양이 많을 때는 끓은 뒤에 찬물을 1/2컵정도 더 붓고 다시 끓기를 기다렸다가 불을 끄면 적당하다.

3. 국수를 건져 찬물에 헹군다.
처음엔 휘휘 저어 뜨거운 기운을 없앤 뒤 다시 찬물에 담가 손으로 비비며 헹군다. 그래야 풀기가 빠지고 밀가루 냄새가 나지 않는다.
 
 

3] 생칼국수 
 
1. 생면은 따로 삶지 않고 제 국물에 그대로 넣어 끓이는 경우가 많은데,
표면에 밀가루가 많이 묻어 있으면 국물이 탁해지기 쉽다. 우선 면을 훌훌 털어 밀가루를 대충 털어낸다.

2. 국물이 팔팔 끓으면 면을 흩어 넣고 끓인다.
굵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5~7분 정도 끓이면 알맞게 익는다.
(따로 삶아서 사용할 경우는 팔팔 끓는 물에 생면을 넣고 끓이다가 냄비 가득 하얀 거품이 올라오면 찬물을 붓고 다시 끓인다.

보통 5분 정도 끓인 뒤 찬물에 헹군다. 차게 먹는 것은 그대로, 따뜻하게 먹는 국수는 먹기 직전에 체에 담근 채 두세 번 뜨거운 물에 넣었다 뺐다하는 토렴을 반복해 따뜻하게 준비한다.)
 
 

4] 생메밀국수 
 
1. 큰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으면 면을 넣고 면발이 서로 붙지 않게 젓가락으로 잘 저어준다.
2. 끓어오르면 찬물 붓기를 2회쯤 반복해서 분량에 따라 4~6분 정도 삶는다.
알맞게 삶아지면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손으로 비벼가며 찬물에 헹군 뒤 마지막에 얼음물에 씻어 건진다.
 
 

5] 쌀국수 
 
1. 면끼리 서로 잘 붙기 때문에 요리 전, 국수 가닥을 분리하기 위해 찬물 또는 미지근한 물에 20분 정도 담가 부드럽게 불린다.
2. 팔팔 끓는 물에 불린 쌀국수를 골고루 풀어 넣고 굵기에 따라 1~3분 정도 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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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재미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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