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흐린날이었을거야.
갑자기 수제비가 먹고 싶다고 하였어.
반죽이 맛있어야 하는데, 한 손으로는
수제비 끓일물 올리고 한 손으로 반죽하였는데 조금 질게 반죽
가끔은 이런 맛도 괜찮아요.
반죽할 때 물을 조절하면 저처럼 실수하지 않아요.
약한소금물에 반죽하면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약간 따뜻한 물로 반죽을 하셔도 쫄깃한 맛좋아요.
이전에 만두가게 아저씨가 반죽하는 것을 보고 알았답니다.
물을 끓일때 멸치가루를 이용하면 빠르게 물이 우러난답니다.
감자는 넙적하게 썰어 이미 냄비안에서 익고 있어요.
호박은 반달모양으로 썰어 넣고
거품이 보이는 이유는 멸치가루때문인데,
나중에 국자로 걷어내면 되요.
손으로 밀가루를 넙적하게 데어 물에 넣으면 되요.
손이 빨라야 골고루 익어요.
물의 양 조절을 잘해야 해요.
수제비는 밀가루가 익으면서 분량이 늘어나니 처음에
나올 음식량의 두 세배를 붓고 시작하는게 좋아요.
양념장이 빠졌어요,.
양념장은 마늘, 고추가루,파, 청양고추를 골고루 섞으면 되요.
김치나 피클로
찾아보면 색다른 수제비 만들기 많답니다.
수제비색을 이쁘게 해주면 아이들도 골라먹는 재미로 수저를 든답니다.
밀가루 반죽할 때 싫어하는 야채를 섞어 반죽하면 모른답니다.
급하게 만드느라고 모양도 재료도 엉망이지만 눅눅하고 쌀쌀한 날에는 별미랍니다.
요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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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명 : 바지락수제비 요리순서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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