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의 당분은 소화흡수가 잘 되므로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매우 좋다.
또 출산 후 부기를 내리게 하며 당뇨병이나 비만인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다.
특히 늙은 호박은 저장성이 좋기 때문에 겨울철에 부족되는 비타민A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호박죽은 식사 전에 간단한 전채류와 함께 내놓을 수 있고
부담없으며 색상이 고아서 입맛을 돋궈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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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마을에 갔다가 찍은 호박덩어리들.. 그래서 농협에서 구입
호박을 무르도록 푹 삶아 으깨어 찹쌀가루를 넣고 끓인 죽이다.
호박은 삼국시대 이후 또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재배되었다.
카로틴이 풍부하고 비타민 B와 비타민 C도 함유하고 있다.
위염·위궤양·설사 등 소화기관에 병이 났을 때 먹으면 도움이 된다.
겨울철에 보양식으로도 좋다.
재료는 늙은 호박·찹쌀가루·설탕·소금·콩 또는 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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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렁 호박을 깨끗하게 씻어 반으로 갈라 줍니다.
목장갑끼고 하세요.
손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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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을 자르다 보니 흥부와 놀부가 생각나더군요.
힘들면 흥부처럼 노래하면서...힘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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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를 깨끗하게 손으로 꺼내 주시고 잘게 잘라 호박껍질을 조심해서 깍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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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씨는 살살 문질러 물기를 빼서 말려 놓습니다.
심심할때 까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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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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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게 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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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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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죽을 만들기전에
푹 익혀 놓고 믹서로 돌리다 찍은 사진,
모두 믹서로 갈았음....
머리가 나쁜 관계로 후에 좋은 방법이 생각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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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갈라 다이어트용 남김
꿀과 섞어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하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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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워서 따뜻해도 꿀 한수저 넣고 먹으면 먹을 수 있어요.
만드는 방법
호박은 껍질을 벗겨 절반으로 잘라서 씨를 긁어내고
늙은 호박을 깨끗하게 닦아 3∼5cm 폭으로 썬다.
씨를 긁어내고 껍질을 벗긴 다음 2∼3cm 크기로 잘게 썬다.
손질한 호박을 냄비에 담고 물을 부어서 무를 때까지 푹 끓인다.
무른 호박을 주걱으로 잘 으깨거나 체에 내린다.
콩이나 팥은 약간 설익을 정도로 삶는다.
찹쌀가루를 익반죽하여 새알심을 만들어 넣는다.
삶은 콩이나 팥을 넣고 다시 한 번 끓인 다음,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한다.
다시 삶아놓은 팥과 찹쌀가루를 함께
넣고 약한 불에 잘 저어가면서 끓이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 밤(또는 좋아하는 팥, 콩)을 넣는다.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다 익을 때까지 천천히 저어준다.
콩이나 팥과 새알심을 넣고 싶지 않을때는 아래 방법으로
찹쌀가루는
찹쌀가루에 소량의 물을 넣어 개어 놓는다.
물에 멍울이 없게 걸쭉하게 갠다.
으깨거나 체에 내린 호박에 찹쌀가루 갠 물을 넣어 눋지 않도록 저어가며 한소끔 끓인다.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다 익을 때까지 천천히 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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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은 물에 풀어 익힌 후에 넣으면
호박죽...힘들게 많이 휘젓이지 않아도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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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Tip
끓인 호박을 체에 내리면 시간이 많이 걸려요.
믹서기에 갈아 체에 내리면 편리하답니다.
또 찹쌀가루 한 줌을 불려서 믹서기에 대략 갈아서 가루가 곱지 않아도 맛나게 됩니다.
더 간단하게 하려면 풀을 쑤듯이 밀가루를 물에 개어서
끓을 때 넣고 더 끓여서 먹어도 좋습니다.
강낭콩과 팥은 삶아서 설탕물에 조리고, 호박은 물러질때까지 삶는다.
좋아하는 맛으로 호박죽으로 드세요.
새알심도 콩도 팥도 싫어하는 사람이 있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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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심 단호박죽
1인분30분261Kcal
주재료 단호박1/2개, 찹쌀가루1/3컵, 설탕2큰술, 꿀1큰술, 소금약간, 대추2개, 물2컵
부재료 새알심: 찹쌀가루1/3컵, 물2큰술, 소금1/2작은술
1. 단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씨를 긁어내고 작게 잘라 준비한다.
2. 작게 자른 호박은 물을 2컵 붓고 푹 끓인다.
3. 찹쌀가루에 뜨거운 물을 넣고 익반죽하여 작게 새알심을 만든다.
4. 푹익은 호박은 믹서로 갈아준다.
5. 갈은 호박을 끓이다 새알심과 찹쌀가루를 넣고 팔팔 끓인다.
6. 새알심이 익으면 설탕과 꿀을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7. 대추는 씨를 제거후 두개를 포개어 돌돌말아 얇게썰어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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