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자료/먹거리

아삭아삭 마늘, 양파 장아찌!

시리이 2006. 6. 27. 10:15

강력한 스태미나의 열쇠, 마늘

마늘은 강장효과가 뛰어난 스태미나 식품 중 하나. 최근에는 미국 국립암연구소에서 가장 항암효과가 좋은 식품으로 발표, 간세포와 뇌세포의 퇴화를 방지하는 항노화작용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다. 장수촌인 경남 남해와 이탈리아 몬티첼리가 마늘 주산지라는 것도 우연의 일치는 아닌 듯.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중국의 만리장성을 짓는 내내 인부들이 마늘을 먹었다는 속설도 있다.

국산 마늘이 항암효과가 높다

국산 통마늘이 중국산보다 항암효과가 뛰어나다. 국산은 알이 작지만 단단하고 잔뿌리가 완전히 달려 있는 것이 특징. 반면에 수입 마늘은 알이 더 굵고 무른 느낌이 들며 쪽수가 많고 잔뿌리가 운반과정에서 떨어져 나가 거의 없다.

으로 먹는 것이 몸에 좋다

생으로 먹으면 냄새가 지독하고 속이 불편하기도 한 마늘. 하지만 마늘의 이 지독한 냄새의 근원인 알리신이라는 유황성분이 세포의 노화를 막고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해서 노화를 예방해주는 것이다. 알리신 성분은 열을 가하면 파괴되므로 마늘은 굽거나 익혀먹는 것보다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위장이 약한 사람은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익혀 도록. 보통 생마늘의 경우는 하루에 1∼2쪽, 마늘장아찌처럼 조리된 마늘은 그 두 배 정도인 2∼4쪽을 먹으면 적당하다.

 

요즘 집집마다 마늘 장아찌를 담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저는 작년부터 장아찌를 담기시작했는데 작년에 50개(반접)을 담고 거의 한달만에 다먹었답니다.넘 맛이었거든요.

올해는 작년보다 훨씬더 많이 150개를 담았답니다.

일일이 손으로 까서 담았더니 손톱밑이 욱신거렸어요.

하지만 먹을땐 편하니까 힘들어도 꾹 참고...^^

장아찌를 맛있게 담는 황금비율을 알려드릴려고 해요.

끓이는 과정 없이 그냥하니 별로 귀찮을 일도 없답니다.

마늘까는거 빼구요.

꼬옥 해보세요.

제가 만들기 전에는 여기저기에서 얻어먹었는데

제가 만든게 제일 간이 잘맞고 맛있었어요.

 


-마늘 반접(50개)에 (까서 물에 헹군뒤 물기를 좀 빼고)

식초200ml 3컵, 물200ml 6컵을유리병에 담고 10일을 두면 위의 사진처럼 됩니다.

 

-색깔이 초록색으로 약간 변했지만 영양성분이나 맛에는 변함이 없으니 걱정 뚝!

 

-저는 마늘을 150개를 까서 했는데 이럴땐 위에 얘기한 양의3배를 하면 되겠지요.

 

 


10일이지나고

설탕 200ml 3컵, 진간장 200ml 1컵, 꽃소금 200ml 1컵 넣은 후

2주후에 드시면 된답니다.

 

작은병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1년내내 맛 변함없이 시원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작년에 해먹어보고 너무 맛있게 먹어서 올해 또 만들면서 소개하고 싶어 올립니다.

마늘장아찌 담는걸 어려워하시거나 실패하셨던 분들에게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참, 마늘장아찌는 보통 끓여서 식혀 붓고 하는 것이 보통의 방법인데요(좀 귀찮지요?)

이건 그냥 둬도 괜찮은 것 같아요.

그리고 마늘을 다 건져먹고 남은 국물에 양파를 잘라 넣어두시면 맛있는 양파장아찌가 됩니다.

 

마늘은 장아찌로 먹는게 제일 좋다고 하네요.

항암작용에 다이어트,노화방지에도 좋은 마늘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원래의 글의 출처를 밝혀두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가입하시어 담아오셔도 될텐데...

짬내어 작업하여 올려드렸습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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