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태풍으로 사고 사망, 집중호우로 침수.... 지금 이시각에도 땀방울을 흘리실 농민과 복구현장에서 수고하시는분들의 노고가 있으실겁니다. 내일 또 비가 내린다는데 걱정이네요. _()_ 태 풍 詩 나희덕 바람아, 나를 마셔라 단숨에 비워내거라 내 가슴속 모든 흐느낌을 가져다 저 나부끼는 것들에게 주리..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6.07.11
사랑아 웃어라 잔잔하게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사랑아 웃어라 눈길이 멈추지 않으셨나요?. 요즘은 드라마나 책이나 광고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한 번 듣고 지워지는 문장보다 호기심의 문을 여는 그런 문구가 원하지 않나 생각하였답니다. 저 역시 상큼발랄한 글체가 좋습니다. 왠지 빨려들어가기 때문..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6.07.10
사`랑` 하트를 꾹 눌러 주세요~^^ 젊은날 한 남자를 사랑한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고통을 감수한 어머니. 아버지 뒷바라지에 자식 걱정에 자신의 삶을 미처 돌아볼 새도 없이 세월의 무게만큼 주름이 하나 둘 늘어갑니다. 인고의 세월만큼 처진 당신의 어깨가 갸냘프기만 합니다. 김서희님의 저서 고무신 중에..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6.07.09
비가 오네요 비가 내려요! 어제....밤은 달과 예쁜 별로 푸른빛의 맑음으로 참 예쁘게 다가왔었는데 오늘밤은 비가 내리네요. 밤의 하늘이 모두 다르듯... 우리네 인생도 매일 같지는 않겠지요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은 끝없이 형성되어 가는 그 과정에 있다 좋은 일만이 사람을 형성시키는 것은 아니다 좌절과 실패와..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6.07.06
성공적 해결 확률 양성성을 바탕으로 십자형 능력을 갖춘 신(新)인간형 양상성이란? 양성성(androgyny)이란 그리스어로 남성을 의미하는‘andro'와 여성을 가리키는 gyn으로 구성된 용어로, 한 개인 안에 바람직한 여성적 특성과 남성적 특성이 공존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인간은 여성적 행동과 남성적 행동을 모두 ..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6.07.04
벌써 유월의 끝에 서 있네요 세월을 느끼는 것은 나이와 같다고 하던데. 마음은 아직도 소녀인데..새해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한 가운데 서 있군요. 사람이 만들어놓은 시간 속에서 한 해의 중심점에서 한 번 돌아보고 가세요. 장마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늘 방문하여 주시는데 일일히 찾아뵙지 못하는 마음을 전합..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6.06.29
인연의 숲 부끄럽지 않은 인연이고 싶다 만남이란 좋은 인연의 관계가 있을 수도 있으나 가끔은 악연이라 하는 잘못된 만남도 있다. 친구의 만남, 연인의 만남, 부모형제의 만남, 타인의 만남, 모든 만남은 인연이라는 줄기따라 가지에 맺힌다. 미래 지향적인 삶을 살기 위해 앞만보고 열심히 살아오다 시시각각 ..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6.06.28
바다의 파도소리가 듣고 싶으세요 바다로 떠나볼까요? 가끔은...훌쩍 떠나고 싶어도 그나마도 마음대로 떠나지도 못하는데 부럽습니다. 사는게 힘들지요! 모두 힘들다고 하더군요. 외로운 섬에서는 사람이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그러게 되지않는 사람은 뭍에서 조금 더 뒹글다 오라 . . . 방파제에 앉아 해삼 한 점에 소주 세잔 마..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6.06.23
아홉살 인생 이 책이 나온 지 햇수로 십 년이 되었습니다. 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 책을 찾는 분들이 있고 더구나 해를 거듭할수록 독가가 늘고 있다고 하니, 작가로로서는 이것만큼 더 반가운 일도 없겠지요. 작가라면 누구나 자기 작품이 많이 팔리기보다 오래 남기를 더 바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십 년 세..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6.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