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쯤에 김장용 새우젖이 필요하다. 직접 가시어 매 년 보내주시는 감사함을 잊지말아야지. 국물용 커다란 멸치도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좋겠지만, 머리와 내장을 빼고 갈아 다시용으로 만들어야지. 냉동실에 넣어두고 필요할때마다 조금씩 넣으면서 은혜를 잊지말아야지. 2006.10.31 如蓮華 사진/사진으로 남기자 2006.10.31
사용하기 편안하게 만든 임시 대형 옷걸이 옷장이 어수선.... 차곡차곡 쌓아두어도 한 번 옷 꺼내고 나면...다시 어수선해지고 옷이 뛰어나오고 입기에도 편리하게 정리도 간편하게 바지만 꺼내서 행거 하나를 이용하여 작은옷방에 만든 대형 옷걸이 길이는 9자? ... 양쪽면 아래는 커튼봉으로 받침넣고 옷장에 있으면 불편하고 임시용으로 옷 입.. 사진/사진으로 남기자 2006.10.31
주사위가 프라스틱 무통주사 마음대로 조절되네요. 아플때마다 파란 단추를 누르면 고통이 완화된답니다. 바늘을 뻬고나서 보니 프라스틱입니다. 주사바늘 쇠로 알고 있었는데, 큰일난줄 알았습니다. 바늘이 돌아다니는 것을 상상하니.... 겁보 탄로 납니다. 자세히 보니 프라스틱 어떻게 살을 뚫고 들어갈까요? 신기하.. 사진/사진으로 남기자 2006.10.27
후라이펜에 찌든기름 닦아내기 후라이펜 사용하고 티슈로 닦아내고 사용하여도 게을러지면 묶은때 벗겨내기 힘들때가 있지요. 소금을 한 줌 쥐고 후라이펜의 안쪽과 옆면에 붙은 기름이 엉켜붙은곳를 손으로 살살 문지르면 환경공해도 예방하며 쉽게 기름이 떨어진답니다. 맨손으로 문지르면 손이 아플수도 있습니다. 고무 장갑을.. 사진/사진으로 남기자 2006.10.23
소유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한 아름 안고 돌아왔습니다.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영양토는 낙엽과 계분을 섞어 삭히시어 만들어 사용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손수 흙을 담아 하나 더 하면서 담으시고 하나 더 줄까 하시면서 또 담으시고 허브 네종류와 만리향,알로에,고추.... 어제도 기억하였는데 기.. 사진/사진으로 남기자 2006.10.20
가을은 깊어지고 가을의 모습들 도서관 앞의 국화에서 짙은 내음이 가득하였습니다. 갈대 오솔길입니다. 안개로 멀리까지 보이지 않았습니다. 필요하지 않은 것은 세상에 없다고 하였는데 안개로 흐려진 세상보기도 좋았답니다. 도서관 뒤의 산책로와 조각공원의 풍경입니다. 왼쪽 나무그늘아래 벤취에 앉아 책을 보.. 사진/사진으로 남기자 2006.10.17
포도 맛사지 포도가 냉장고에서 뒹글어 먹기에는 조금 마른 것 같아 포도를 으깨고 즙을 만듭니다. 밀가루와 에센스 몇 방울만 넣고 혼합합니다. 피부가 거칠다고 느껴지시면 조금 흠뿍 넣어 사용하세요. 가을이라 피부가 촉촉하지 못한 딸을 위하여 만든 처방이었답니다. 온 몸에서 포도향이 나더군요. 집에서 간.. 사진/사진으로 남기자 2006.10.16
예술의 전당 구름이 없어 무작정 나섰지. 혼자 갈까? 그녀는 그랬다. 인간적인 사람이 좋다고, 누구나 인간적인 사람을 좋아한다. 하지만 감추려고 해서 감춰지는 것이 아니라고 모르겠지만 다 드러내고 사는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감추는 것은 싫다고 나도 그랬지만 말과 생각은 가끔은 다르게 방향을 제.. 사진/사진으로 남기자 2006.10.14
구름 한 점 없던 날 하늘이 구름한 점 없이 아주 맑은 날이었답니다. 올 가을은 길다고 합니다. 또 비도 내리지 않아 가을 가뭄에 농민들은 힘이 들고 산은 목마름에 몸이 타들어가 불꽃축제처럼 자신을 태워도 난 비내리는 가을보다 맑은 가을을 사랑한다. 한동안 비 소식도 없다는데, 산에 가시거든 불조심 꼭 하세요. .. 사진/사진으로 남기자 2006.10.14
사진|서예|미술 전시회 어떤 글씨체를 좋아하시나요? 잃어버린 시간이란 제목인데, 저의 자전거와 비슷하여 한 컷... 인화지가 아닌 한지에 사진을 인화하였는데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한지에 인화하면 수명이 100년이 간답니다. 다만 사진은 햇빛에 바랠염려가 있으니 그늘에 걸어두어야 한답니다. 큐션, 컵,티등 본인이 .. 사진/사진으로 남기자 200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