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ㅣ 오래 말하는 사이 오래 말하는 사이 詩 신달자 너와 나의 깊은 왕래를 말로 해왔다 오래 말 주고받았지만 아직 목마르고 오늘도 우리의 말은 지붕을 지나 바다를 지나 바람 속을 오가며 진행중이다 종일 말 주고 준 만큼 더 말을 받는다 말과 말이 섞여 비가 되고 바람이 되고 때때로 계절 없이 눈 내리기도 한다 말로 살..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5.07.14
좋은글 ㅣ 누리꾼들이 누리꾼들에게 누리꾼들이 누리꾼들에게 좋은 말을 들으면 멀리 멀리 퍼뜨리고 싶고, 좋은 글을 보면 퍼 오고 싶어지는 우리 누리꾼들. 그렇지만 요즘, 그만한 말과 글 만나기가 쉽지 않지요. 딸아이에게도 해줄수 있는 말, 아내에게도 보여주고 싶은 글, 누리꾼들이 누리꾼들에게 부탁합니다. ‘귀를 씻고 싶어지는 ..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5.07.12
좋은글 ㅣ 유쾌하게 나이드는 법 <자신에게 진실하라, 그렇지 않으면 다른 누군가가 되고 싶어진다> “지금하고 있는 일을 기가 막히게 훌륭하게 해내는 사람이라도 때로는 다른 존재가 되었으면 하고 바랄 때가 있는 법이다. 앞으로 나아가라.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분위기에서는 오직 얼마나 매력적인가 하는 것으로만 한 인간..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5.07.10
늘 분주한 당신에게 늘 분주한 당신에게 "방긋방긋 웃고 있는 아기를 보고도 마음이 밝아지지 않는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식구들 얼굴을 마주 보고도 살짝 웃어 주지 못한다면, 지금은 쉴 때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창문을비추는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지금 쉴 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하..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5.07.05
좋은글 ㅣ 고마운 한 줄, 한마디! 고마운 한 줄, 한마디! 해마다 이맘때면 부쩍 더 바빠지시는 분들. 기상청 예보관. 신문사 일기예보 담당자. 방송국 기상 캐스터.... 그분들 한마디 한마디에 온 국민이 초등학생처럼 귀를 기울입니다. 뉴스 한 줄, 특보 한마디가 온 나라를 움직입니다. 농부가 논밭을 살피러 나갑니다. 등산객이 산을 ..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5.07.04
이광호의 새 시집 읽기 l 정류장 오늘도 좋은 하루, 알찬 접속 되시기를.... 이광호의 새 시집 읽기 정류장 詩 황학주 한 남자가 신문을 보고 있다 버스가 올 때 마다 신문지가 접히며 드러나는 미간 파인 뿌리처럼 드러난 둥근 무릎과 복숭아뼈를 나무 그늘이 깍지 껴 안고 있다 달강 정류장에 앉아 내 눈썹을 밝으며 오는 당신을 기다..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5.07.03
시 ㅣ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오늘도 좋은 하루, 알찬 접속 되시기를....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詩 김재진 믿었던 사람의 등을 보거나 사랑하는 이의 무관심에 다친 마음 펴지지 않을때 섭섭함 버리고 이 말을 생각해 보라.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두 번이나 세번,아니 그 이상으로 몇 번쯤 더 그렇게 마음.. 사색노트/마음의 뜨락 2005.07.01
오른쪽 마우스키를 막는 방법입니다 *^^보안 적용중입니다'^^* 하나.. 아주 쉽게 사용자가 소스복사하는것을 막는방법입니다. 마우스로 글자를 드래그해보세요. 안됩니다. 너무 쉽져? 이것과 오른쪽 버튼까지 막으면 금상첨화이죠! ^^ 둘.. 아주 쉽게 사용자의 오른쪽마우스키를 막는방법입니다. 바디 태그에 onContextMenu="return false" 만 써 주.. 블로그 꾸미기/블로그 꾸미기 2005.06.29